
닌텐도가 그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던 스위치 후속 기기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닌텐도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7일, 공식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발표 시기가 특정되진 않았으나, 이번 회계 연도(~2025년 3월 31일) 내라고 지정했다. 다만 오는 6월로 예정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스위치 후속기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해당 발표는 올해 하반기 스위치 라인업에만 집중할 것이라 못을 박았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5년 그 존재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 일본과 미국 등에 처음으로 출시됐으며, 국내에는 12월 발매됐다. 발표 당시만 해도 휴대용 기기로서 꽤나 고성능을 자랑했으나,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수많은 UMPC가 출시됨에 따라 성능 관련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에 스위치 2(가제)에 대한 소문은 계속해서 돌았다. 지난 1월에는 국제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설문 참가자 8%가 스위치 후속기기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답하는 등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었다. 그러나 닌텐도 측은 "당사는 항상 새로운 하드웨어 연구개발을 하고 있지만, 그 이상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선을 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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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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