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봤던 헌터들의 전투가 대전격투 게임으로 구현된다.
부시로드는 16일, 헌터x헌터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의 제작 소식을 발표했다. 장르는 대전격투로, 내년 1월 6일 도쿄 돔 시티홀에서 개최되는 ‘부시로드 신춘대발표회 2024’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헌터x헌터는 토가시 요시히로가 그린 일본의 소년만화로, 주인공 곤 프릭스가 아버지와 같은 헌터가 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다룬다. 1998년 연재 시작 이후 2000년대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과 함께 왕도물의 대표작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작년 기준 누계 발행 부수는 8,400만 권을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 덕에 다양한 게임으로 미디어믹스 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오토체스류 모바일게임 ‘헌터x헌터 아레나 배틀’이, 지난 2월에는 액션 RPG 장르 모바일게임 ‘헌터x헌터’가 출시됐다. 두 작품 모두 일본의 디엔에이(DeNA)에서 개발을 맡았다.
한편, 개발 소식을 접한 게이머들은 “너무 기대된다”, “DNF 듀얼 같은 느낌일 듯”, “대전격투라 조금 걱정된다”, “과연 이번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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