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웨어 신작 ‘드래곤 에이지: 드레드 울프(Dragon Age: Dread Wolf, 이하 드레드 울프)’ 배경이 되는 지역 정보와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4일(현지 기준) 드래곤 에이지 데이에 맞춰 바이오웨어는 드레드 울프에 대한 새로운 정보, 콘셉트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외 출시일, 플레이 등에 대한 주요 정보는 2024년 여름에 공개한다.
드레드 울프는 게임 배경인 테다스 대륙에 위치한 주요 지역인 안더펠스, 터빈터, 리베인, 안티바를 다룬다. 안티바는 암살단 크로우즈(까마귀)로 유명하며, 주요 도시 트레비소가 쿠나리에 점령됐다. 이어 푸른 해변과 해적으로 유명한 리베인은 고룡이 습격했고, 안더펠스에는 대재앙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회색 감시자의 본거지 와이스하웁트가 있으며, 갑작스러운 원인불명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테다스 콜’에서는 각 지역에 대한 이미지와 함께 캐릭터 목소리가 나오며, 모두 미래에 벌어질 거대한 전쟁을 예고한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엘프 정착지인 데일스 지방을 비추며, 주요 악역으로 추정되는 이의 음성이 나온다. 그는 자신의 지배 아래 모든 세상과 피조물이 평화를 누릴 것이라고 말한다. 엘프와 연관된 캐릭터라는 점, 지배를 강조한다는 점 등에서 봉인된 엘프 신 중 하나로 추측된다.
공개된 정보와 영상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기쁨 반, 우려 반이다. 일각에서는 콘셉트 아트, 정보 공개가 만족스럽고, 특히 일부 이미지는 스크린샷에 가까워 개발이 진척됐다고 받아들인다. 반면 일부 팬들은 전작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지역을 다룬다는 점과 실제 플레이가 하나도 공개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우려를 표했다.
한편 신규 정보,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드레드 울프 EA, 스팀 상점 페이지도 열렸다. 스팀 페이지에서 한국어 정식 지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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