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 앤 다커’가 테스트 단계에서 큰 인기를 모은 후 여러 유사 게임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콘셉트를 가진 신작이 또 하나 공개됐다.
7일, 스팀에 더 풀스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그리드 이즈 굿(Greed is good)’이 스팀 페이지를 열었다. 자세한 정보나 플레이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스크린샷과 스팀 페이지 설명에 따르면 ‘다크 앤 다커’와 많은 부분 유사하다. 비공개 테스트 이름 또한 프로젝트 D 로, 다크 앤 다커 프로젝트 P3와 비슷하다.
제작사 소개 문구에 따르면 게임은 PvPvE 어드벤처 장르로, 플레이어는 현상금 사냥꾼이 되어 동료와 함께 저주 받은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전사, 마법사 등 직업이 있으며, 단검과 활, 검 등 무기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에는 스켈레톤, 좀비, 독충 등 다양한 몬스터나 상대 플레이어와 전투를 치루게 된다. 던전에서는 보물과 장비가 등장하며, 필요 없는 무기는 상단에 판매할 수도 있다.
게임 설명을 자세히 보면 많은 부분에서 다크 앤 다커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동료와 함께 던전을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과 서로 다른 스킬이 있고, 1인칭이라는 점 등이 그러하다. 또한 던전에서 포탈을 발견하면 탈출 할 수 있지만, 던전에서 사망하면 모든 장비를 잃어버린다는 점 또한 유사하다.
더 풀스 스튜디오 디스코드 채널에 의하면 이들은 소규모 팀이며, MOBA와 FPS 장르 개발 전적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스튜디오 이름으로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그리드 이즈 굿은 이번 9월 초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영상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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