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4 제작진이 시즌 1부터는 고행 난이도에서 더 좋은 보상을 얻도록 조정할 것이라 말했다.
블리자드 아담 플레처(Adam Fletcher) 글로벌 커뮤니티 디렉터는 28일, 본인 트위터를 통해 고행 난이도 아이템 드랍률에 대한 유저 질문에 답변했다. 이 유저는 세계 단계 4(고행 난이도)에서 선조보다 신성 등급 장비를 더 많이 획득하고 있는데, 선조를 좀 더 많이 얺고 싶으며 전리품 드랍률을 조정할 수 있는지 물었다.
신성과 선조는 희귀도와는 다른 아이템 등급으로, 대체적으로 선조가 신성보다 능력치가 높다. 신성은 악몽 난이도(세계 단계 3)부터, 선조는 고행 난이도(세계 단계 4)부터 획득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유저 질문에 아담 플레처 커뮤니티 디렉터는 팀이 시즌 1에서 더 나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조정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디아블로 4 조셉 피에피오라(Joseph Piepiora) 수석 시스템 디자이너 역시 "난이도가 높은 악몽 던전에서 신성보다 선조 아이템이 나올 확률이 높은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기도 했다.
디아블로 4 첫 시즌은 오는 7월 중하순에 시작되며, 부가 스토리, 전용 배틀 패스, 신규 기능 등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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