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몇 번의 루프를 겪어야 할까?
독일 인디게임 개발사 카오스몽거 스튜디오는 지난 8일, 스팀에 8시 3분 전(Three minutes to eight)을 공개했다. 8시 3분 전은 근미래를 배경에 둔 픽셀 아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정확히 오후 7시 57분에 죽는 운명을 가진 인물이 주인공이다.
게임 설명에 따르면 각 플레이는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며,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번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비밀 경로를 찾거나 죽음을 피할 방법을 알아내 진실에 도달할 수 있다.


함께, 게임 설명에 포함된 19시 33분의 대사 ‘탈출해야 할’, 19시 45분의 대사 ‘루프를 요청해야겠군’, 19시 53분의 ‘살인인가?’ 등 여러 정보가 생략된 대화들은 게임의 스릴을 대략적으로나마 표현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또, 트레일러에서는 7시 57분에 머리가 폭발하는 묘사 외에도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 등의 모습이 함께 등장해 호기심을 낳는다.
8시 3분 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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