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된 어린이들을 찾는 탐정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얼핏 평범한 추리게임처럼 보이지만, 수색 도중 크툴루가 등장하며 장르가 순식간에 공포로 바뀐다.
심패브릭 S.A가 개발 중인 '크툴루: 고대의 책(Cthulhu: Books of Ancients)'은 실종된 6명의 어린이들을 찾는 탐정이 크툴루를 만나며 벌어지는 코스믹 호러를 담은 1인칭 공포게임이다. 사건을 맡은 형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제보에 따라 미스카토닉 대학교의 기이한 도서관으로 향하는데, 그 곳에서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만나게 된다.
그때부터 게임의 장르가 변한다. 주인공은 도서관에서 악마를 소환하는 고대 의식과 네크로노미콘, 고대의 책 등을 차례차례 만나게 되고, 단서를 찾던 중 책에서 크툴루의 촉수가 뿜어져 나오거나 심해로 끌려가는 등의 미스테리한 체험을 하게 된다.
크툴루: 고대의 책은 스팀을 통해 11월 19일 첫 번째 챕터가 담긴 프롤로그판을 공개할 예정이며, 정식 버전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지만,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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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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