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에 출시된 넥슨게임즈 MMORPG 신작 ‘히트2’가 첫 주말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등극했다.
히트2는 출시 하루 전인 24일에 진행된 사전 다운로드에서 4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차지했고, 출시 이틀 뒤인 27일에 구글 플레이 매출 6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이어서 주말 사이에 여세를 몰아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리니지M, 리니지W에 이어 구글 매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넥슨은 9위를 차지하고 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함께 구글 매출 TOP 10에 2개 게임을 올렸다.
히트2는 넥슨게임즈(전 넷게임즈) 모바일 액션 RPG ‘히트’를 기반으로 한 MMORPG 신작으로 모바일과 PC로 서비스 중이다. 전작 캐릭터를 계승한 6개 클래스, 공성전, 레이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하는 플레이 요소, 유저들이 직접 서버 규칙을 정하는 ‘조율자의 제단’, 선호하는 영상 제작자를 후원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후원’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초반 흥행은 긍정적인 편이지만 게임에 대한 개선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25일에는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손꼽힌 ‘명중’ 스탯 획득처 부족에 대해 일반, 고급 등급으로 구성된 명중 컬렉션을 추가하고, 전체 채팅이 가능한 레벨을 25레벨로 낮추고, 희귀 이상 클래스의 공격 및 시전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26일에는 본래 계정 단위로 지급해야 할 클래스, 펫 소환권 등 이벤트 상품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다량 획득할 수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비정상적으로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 계정을 임시적으로 제한하고, 이벤트로 획득한 아이템을 회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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