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아트워크 담긴 그랑사가 아트북 예약판매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2.03.14 13:11

엔픽셀은 14일, 자사 MMORPG 그랑사가 아트북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그랑사가 아트북은 한정 수량 제작되며 분량은 약 300페이지다. 캐릭터, 그랑웨폰, 아티팩트 등을 담은 게임 원화와 콘셉트 아트, 미공개 아트워크와 스케치, 디자인 의도를 담은 특별 코멘트 등이 담겼다.

아트북 구매시 그랑웨폰 및 아티팩트 6종으로 구성된 실물 홀로그램 일러스트 카드를 증정하고, 대표 캐릭터 세리아드 한정판 코스튬과 한정판 아티팩트, 게임 아이템 다이아(3천개)로 구성된 아트북 선물 쿠폰을 제공한다.

그랑사가 아트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4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온라인 예약 판매된다. 4월 5일부터 배송되며 선착순으로 게임 내 마스코트 모로가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아이폰 11·12·13 시리즈 한정) 200개를 선물한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의 세계관 기획과 디자인 철학을 완성도 높은 원화로 풀어낸 아트북을 선보였다"며 "아트북 판매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랑사가는 엔픽셀이 개발한 첫 프로젝트로 작년 1월에 국내에 출시됐고, 11월에는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김미희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