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e스포츠의 2022년 계획이 공개됐다. 기본적으론 올해 개최 형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와중에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이하 PGC 2021)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오프닝 무대를 통해 2022년 배그 e스포츠 계획을 공개했다.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두 번의 권역별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와 연말을 장식하는 PGC가 1회씩 진행된다. 여기에 더해서 공백 기간이었던 6월에 국가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가 열린다.
PNC는 2019년에 한 차례 개최된 바 있는 배그 최초의 국가대항전이다. 팀별로 참가하는 다른 배그 국제 대회와 달리 국가대표를 선발해서 참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 16개국 대표팀과 함께 국내에서 개최됐으며, 국가대항전인 만큼 각국의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대회였다. 다만, 작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대회 규모가 축소되면서 2년간 열리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하지만, 내년에 이 대회가 부활하게 된 것이다.
김창한 대표는 "크래프톤은 PNC의 여운을 추억하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과 기대에 보답하고, 고유한 재미를 되살리기 위해 PNC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며 "PCS, PNC, PGC, 그리고 팬들의 경험을 한 층 더 높여줄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로 이어지는 2022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도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PNC를 비롯해 PCS, PGC의 오프라인 개최 여부 및 시기 등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2017년 11월 14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FPS
- 제작사
- 크래프톤
- 게임소개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닌텐도 게임 불법 복제해 미리 방송한 스트리머, 배상 판결
- [매장탐방] 포켓몬 레전드 Z-A 열풍, 스위치1에 더 몰렸다
- [롤짤] 2022 '중꺾마' 재현? 젠지 잡은 비디디의 소년만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