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에 물려 곧 좀비로 변하는 엄마가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아이에게 생존을 가르쳐주는 게임 '언다잉'이 오는 19일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에 들어간다.
언다잉은 좀비가 들끓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생존 어드벤처 게임이다. 다만, 어머니인 앤링이 좀비에게 감염돼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들 코디는 아직 홀로 살아가기엔 너무 어린 나이지만, 앤링이 좀비가 될 경우 어쩔 수 없이 홀로 남겨지게 된다. 이에 앤링은 자신의 감염을 최대한 늦추면서 코디를 이끌고 좀비로 가득한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이 가진 지식과 스킬을 코디에게 전수해야 한다.
앤링이 코디에게 가르치는 기술은 다양하다. 요리, 공예 등 생존 기술은 물론, 전투 방법도 가르쳐야 한다. 다만 앤링에게 남은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제한된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와중에도 나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이토록 싸우고 있는지를 기억하고, 아들과 함께 하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즐기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일부 포기해야만 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게임 내 지도는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매 플레이 마다 바뀌며, 수십 명의 NPC가 등장해 그들과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또한 굶주림이나 갈증과 싸우면서 다양한 재료를 수집하고, 이를 조합해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어내며 생존을 이어나가야 한다.
언다잉은 오는 10월 19일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며, 정식 버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현재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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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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