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카콜라와 스테이트 팜이 오버워치 리그 후원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다. 현재 성추문 논란의 중심에 있는 블리자드를 의식했다는 추측이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 포스트에서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트 팜은 오버워치 리그와의 관계를 재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측에 이번 주말 경기 중 자사 관련 광고를 송출하지 않을 것을 요청했다.
코카콜라는 직접적인 광고 철회 발언은 하지 않았지만, 블리자드를 둘러싼 의혹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래 계획과 프로그램 재검토를 위해 잠시 뒤로 물러나고 있는 상황이라 덧붙였다. 단, 코카콜라가 오버워치 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은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 리그, 콜 오브 듀티 리그와 제휴한 이동통신사 티-모바일(T-Mobile) 역시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다. 오버워치 리그를 다루는 토크쇼 플랫챗에서는 PPL(제품 배치 광고)로 활용했던 티-모바일 커피잔이 사라졌으며, 콜 오브 듀티 리그 팀 중 하나인 뉴욕 서브라이너즈는 유니폼 로고에 박힌 티-모바일 로고를 테이프로 덮었다. 이 또한 블리자드 관련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행동이라 추측된다.
한편, 스폰서들의 광고 및 후원 철회에 대한 블리자드 측 공식적인 답변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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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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