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물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제정된 8월 1일 ‘물의 날’ 홍보대사로 포켓몬스터의 물속성 포켓몬 샤미드가 선정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일본 국토교통성은 물의 날 지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서 아카바 가즈요시 국토교통대신은 홍보대사로 유명인이나 실제 인물이 아닌, 포켓몬 샤미드를 임명했다. 어린이와 젊은 세대에 익숙해, 더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할 수 있어서다.
물의 날은 물 순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 제정됐으나 젊은 층의 인식은 부족한 실정이다. 자국 경제 방송 BIZ에 따르면, 일본의 젊은 세대(18세 ~ 29세)의 해당 행사에 대한 인식률은 4%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성은 샤미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샤미드는 이브이가 물의 돌을 통해 진화한 물속성 포켓몬으로, 귀여운 외모를 가져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물가를 좋아하고 물에 대한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물의 날 제정 취지에도 부합해, 종합적으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샤미드는 현재 각종 홍보 영상에 출연하고 있으며, 포스터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물의 날을 알리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게임이 제 손을 떠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늘 옆에서 즐거운 게임 이야기를 전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kdyoung1028@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미 특허청, 이미 승인된 포켓몬 특허 ‘재검토’ 착수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리니지라이크 아니라는 아이온2, 구체적 BM은?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