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2077은 출시 후 꾸준히 게임 안정성 향상 및 버그 수정 패치를 배포 중이다. 그러나 버그 패치만으로 게임의 수명을 끌어올리기 어렵다는 점은 명확하다. CD 프로젝트 역시 이 같은 사항을 잘 인식하고 있는 듯, 개발팀의 60%를 신규 콘텐츠 제작에 쏟고 있다고 밝혔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최근 자사 실적 발표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사이버펑크 2077 개발팀은 40%가 기존 게임 버그 수정 작업에 투입돼 있으며, 나머지 60%는 신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향후 새 콘텐츠만 작업하는 인원 비중은 점점 더 높일 예정이다.
사이버펑크 2077은 연내 무료 DLC 공개와 함께 멀티플레이 모드를 낼 계획이었으나, 멀티플레이 모드 출시는 무기한 연기됐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기존 게임과 별개의 클라이언트로 구동될 확률이 크며, GTA 온라인처럼 롱런을 노리고 있기에 개발 기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DLC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작 위쳐 3를 기반으로 보면 무료 DLC는 소규모 장식 아이템이나 퀘스트 추가일 가능성이 크며, 유료 DLC와 확장팩은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 등을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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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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