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MMORPG 카발 모바일이 10일부터 태국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카발 모바일은 이스트게임즈 대표작 카발 온라인에 기반한 모바일 MMORPG다. 국내에서는 작년 5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이번 태국 공개 테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카발 모바일에 대한 태국 현지 기대감은 상당하다. 지난 9월 진행된 카발 모바일 비공개 테스트는 사전 신청자 35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공개 테스트를 담당하는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은 태국 대표 온라인,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라그나로크’, ‘인페스테이션’ 등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이스트게임즈의 카발 온라인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누적 유저 수 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일렉트로닉스 익스트림의 타닌 피롬워드 대표는 “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발 온라인의 후속작을 서비스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태국 시장에서 높은 성과와 유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발 모바일은 향후 동남아 다른 나라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카발 모바일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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