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탱크대작전 후속작 슈퍼탱크 블리츠, 글로벌 정식 출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게임 '슈퍼탱크 블리츠'가 23일 정식 출시됐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세계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후속작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캐쥬얼 샌드박스 게임이다.

출시 버전에서는 총 12종 캐릭터와 탱크 보조무기 12종, 보조장치 7종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캐릭터는 슈퍼탱크 블리츠에서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로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닌 캐릭터와 이들이 보유한 특수 탱크를 활용해 탱크 조립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전투 콘텐츠는 총 3가지로, 1 대 1 데스매치와 팀 데스매치, 그리고 서바이벌 모드가 존재한다. 서바이벌 모드는 화산섬, 군수공장, 얼음섬과 같은 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맵에 따라 지형지물이 파괴되고 탱크가 피해를 입는 등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정식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먼저 스토브 슈퍼탱크 블리츠 홈페이지를 통해 12종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를 선발하는 ‘사령관 인기 투표’를 열어 참가자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이벤트에서는 하루에 한 건씩 올라오는 공지사항에 댓글로 출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보상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더욱 쉽고 캐쥬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한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토브 내 슈퍼탱크 블리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