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맥스는 터키 게임 업체 게임가미(Gamegami)와 PC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 터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게임가미는 2017년 새롭게 브랜딩 된 회사로, 이전에는 Toyo Games와 Gameturk라는 이름으로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퍼블리싱을 진행해왔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올해 3분기 중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현지 이용자 공략을 위해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모색한다.
조이맥스 이길형 대표는 "터키 및 중동 시장에서 다양한 게임 서비스 경험을 가진 터키 파트너사 게임가미와 서비스 계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현지 시장에 탁월한 노하우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2005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MMORPG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영토 확장과 전투,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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