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눔바니를 무대로 격돌한 오리사와 둠피스트, 그리고 오리사를 만든 천재 엔지니어 에피의 이야기를 다룬 오버워치 첫 공식 소설을 한국어로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제우미디어는 3월 6일 자사가 출간하는 게임 도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중에는 오버워치 공식 소설 ‘오버워치 눔바니의 영웅’이 포함되어 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설은 게임 속 도시 중 하나인 눔바니를 배경으로 하며 둠피스트가 눔바니를 공격한 이후를 다룬다.
소설 중심 인물은 오리사와 오리사를 만든 11세 천재 소녀 에피 올라델레, 그리고 눔바니를 습격한 둠피스트다. 둠피스트는 방어로봇 OR15가 지키고 있던 눔바니를 공격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혔고, 이후 에피는 파괴된 OR15 부품을 모아서 눔바니를 지킬 새로운 로봇 오리사를 만들었다.
다만 눔바니를 지키기 위해 탄생한 로봇 오리사는 둠피스트를 상대하기에는 아직 배울 것이 많고, 오리사를 영웅답게 만들기 위해 에피 역시 많은 것을 익혀야 한다. 과연 에피와 오리사가 둠피스트를 상대할 정도의 강력함을 갖출 수 있을까? 공식 소설을 통해 적대세력으로 등장한 둠피스트와 이에 맞서기 위해 나선 에피와 오리사의 성장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영웅 오리사와 둠피스트, 루시우에 대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오리지널 스토리가 소설에 담긴다. 오버워치 눔바니의 영웅 한국어판은 올해 중 국내에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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