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1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에 신규 클래스 아처를 추가하고, 카마오스 서버를 열었다.
아처는 활과 화살을 사용해 신속하고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7번째 클래스다. 스킬 연계 후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아 원거리 클래스 중 가장 빠른 속도감과 역동성을 갖췄다.
V4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우 김향기 인터뷰 영상도 공개했다. 김향기는 “제가 목소리 녹음에 참여한 아처 클래스에게 갖는 애정이 남다르다”며 “지금 신규 서버에 접속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마오스 서버는 이용자 간 대전(PvP)에 중점을 뒀다. 실루나스, 루나트라, 몽환의 틈 등 모든 사냥터를 무법 지역으로 설정해 언제 어디서든 다른 이용자와 전투(PK)할 수 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콘텐츠 개선도 진행했다. 본인 계정에 속한 모든 캐릭터가 아이템 수집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변경했고, 근접 클래스 4종 이동속도 상향, 상태이상 저항 추가 등 밸런스를 조정했다. 또 마석 창고 보관 기능, 메인 퀘스트 자동 진행, 타겟팅 설정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넥슨은 다음 달 3일까지 1억 원 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과제를 달성하면 아이맥(iMac), LG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갤럭시 노트10+ 등으로 구성된 8가지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8개 경품 이벤트에 모두 응모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우디 A4를 선물한다.
또 강화 실패로 없어진 아이템을 복구해준다. V4가 출시된 11월 7일부터 2월 2일까지 강화 시도 후 파괴된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복구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V4 공식 카페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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