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뉴먼트 밸리 수석 개발자가 만든 모바일게임 '플로렌스'가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다.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플로렌스를 닌텐도 스위치와 PC 버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로렌스는 오는 13일 닌텐도 스위치와 함께 스팀, GOG, 맥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및 PC 버전 가격은 5.99달러(한화 약 7,200원)이며, 모바일 버전에는 없던 사운드 트랙이 추가되어있다.
플로렌스는 2018년에 출시된 모바일게임으로 주인공 '플로렌스'가 '크리시'라는 첼로 연주자를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과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의 만남과 연애, 이별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 당시 '모뉴먼트 밸리' 수석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로 유명한 켄 웡이 제작한 모바일 신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 타임은 짧지만, 잔잔한 스토리로 호평받았다.
2018년 바프타(BAFTA), 더 게임 어워드 등에서 최고의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타임지 선정 2018년 최고의 비디오게임 10선에 이름을 올렸다.
플로렌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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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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