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가 5일,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를 정식 출시했다.
지포스 나우는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유형의 디바이스에서 PC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사용자는 PC, 맥, 스마트폰 등 기기에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가상으로 설치하고 최첨단 게임용 기기로 활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장점은 사용자 디바이스 성능이 낮아도 원활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 게임 구동은 클라우드 서버에서 이뤄지고, 화면과 조작만 사용자 디바이스가 맡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디바이스 성능이 부족하거나 호환되지 않아 즐길 수 없었던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나우 정식 출시와 함께 30여 개의 무료 게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수백 가지 유료 게임이 준비돼 있으며, 구매해 즉시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게임은 클라우드 내에서 자동 패치가 이뤄지며, 게임 라이브러리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추가 지원 게임은 사용자 요청, 인기, 퍼블리셔 의견 등 복합적인 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엔비디아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 국내 서비스는 LG 유플러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플러스 지포스 나우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