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2 게임즈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칼디아 다이어리를 9일 공개했다.
칼디아 다이어리는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마물소녀를 만나볼 수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그림체로 '힐링 RPG'를 내세운다. 중국을 포함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게임에서는 견습 조련사가 되어 100여 종의 마물소녀를 수집하고, 마물알에서 유년기를 거쳐 성년기까지 육성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마주하고, 마물목장을 건설하고, 자신의 취향대로 꾸미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광활한 필드에서는 각종 히든 미션이 등장하고, 이를 수행하면서 지점 및 CG를 찾고 다양한 마물이나 캐릭터와 만나 각각의 스토리를 파헤칠 수 있다.
게임 공개와 함께 선보여진 일러스트는 총 3종이다. 머리에 어룡이 붙어있고 지느러미와 발갈퀴가 있는 ‘리안사’는 근접공격이 특징인 물 속성 캐릭터다. 머리에 뿔이 달리고 말의 몸에 날개가 붙은 ‘피나’는 강력한 힘으로 모든 생명을 악마로부터 보호하고 있는 물 속성 원거리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파충류 외형을 지닌 ‘라미아’는 마법과 관련된 것을 무척 좋아하는 땅 속성의 원거리 공격타입 캐릭터다.
R2 게임즈 로찬 대표는 “일러스트에서부터 편안함을 주는 게임 칼디아 다이어리가 단순한 힐링만이 아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게임이 되도록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숨신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마이 리틀 퍼피'
- 천수의 사쿠나히메 신작 '히누카 순례담', 사전예약 시작
- 토드 하워드 “엘더스크롤 6, 아직 갈 길이 멀다”
- '커피 톡 도쿄' 내년 3월 출시, 한국어 지원 확정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이뤄낸 쓰리핏의 숙원, 2025 롤드컵 T1 우승
- [오늘의 스팀] 아크 레이더스 동접자, 배틀필드 6 넘었다
- 신작으로 활로 찾은 넥슨과 넷마블, 3N 중 엔씨만 주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