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0월에 첫 공개된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플레이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을 통해 기존보다 깔끔해진 그래픽을 살펴볼 수 있다.
EA는 23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첫 플레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예전 ‘커맨드 앤 컨커’ 그래픽이 얼마나 개선되었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건물이나 유닛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픽셀이 보일 정도였던 그래픽이 리마스터에서는 지금 기준에서 봐도 깔끔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개선됐다.
이와 함께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는 기존 버전과 리마스터 버전을 반반으로 나눠서 비교해볼 수 있는 GIF도 있다. 가운데를 가르는 선을 중심으로 왼쪽은 원본, 오른쪽은 리마스터이며, 마우스로 선을 좌우로 움직이면 그래픽이 얼마나 좋아졌는가를 더 크게 실감할 수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개발 소식은 작년 10월에 전해졌다. EA와 ‘커맨드 앤 컨커’를 만든 웨스트우드 제작진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게임 개발사 페트로그래피 게임즈가 협업 중이며, 시리즈 고유 모습을 살리면서도 현 세대에 맞는 그래픽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은 기존처럼 2D이며, 캠페인 모드에서는 원래 그래픽과 리마스터한 그래픽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캠페인 미션을 플레이할 때 언제든지 키 하나를 눌러 320X200의 원본을 최대 3840X2160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면 확대 및 축소도 지원되어 원하는 장면을 가까이 당겨서 보는 것도 가능하다.
1995년에 출시된 ‘커맨드 앤 컨커’는 유닛 간 상성, 맵에서 수급한 자원으로 건물을 올리는 운영 방식 등을 특징으로 앞세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 기틀을 닦았다고 평가된다. RTS 시작을 알린 ‘커맨드 앤 컨커’가 25년을 뛰어넘어 리마스터 버전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 바 있다.
‘커맨드 앤 컨커’ 리마스터 버전 출시 일정은 미정이며, ‘커맨드 앤 컨커’와 함께 시리즈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커맨드 앤 컨커 레드 얼럿’도 리마스터 버전이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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