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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영상] 희망 가득했던 소프트맥스 '포립' 발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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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포립(4Leaf)' 기억하시나요? 처음엔 소프트맥스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었는데, 클라이언트 자체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주사위의 잔영'까지 추가되며 큰 사랑을 받았죠. 당시 접속 시간에 따라 GP(게임머니)를 줬기에,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허겁지겁 접속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포립(4Leaf)' 기억하시나요? 처음엔 소프트맥스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위해 개발되었는데, 클라이언트 자체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주사위의 잔영'까지 추가되며 큰 사랑을 받았죠. 당시 접속 시간에 따라 GP(게임머니)를 줬기에,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허겁지겁 접속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큰 사랑을 받았던 포립은 2003년 브라우저에서 웹 기반으로 전환했는데, 이는 포립 몰락의 시작이었습니다. 결국 웹으로 옮긴 포립은 2009년 서비스 종료에 이르렀죠. 그 후 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2018년 봄 '주사위의 잔영'이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했지만, 그마저도 출시 1주년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해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지금도 포립을 잊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19년 전 2000년 5월 진행됐던 소프트맥스의 '4Leaf 제작발표회'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됐던 당시 발표회에선 작가 전민희, 원화가 유현이 인터뷰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들이 그린 포립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 소프트맥스 '포립(4Leaf)' 제작발표회 (영상촬영 및 제작: 게임메카)


'포립(4Leaf)'의 세계관을 쓴 전민희 작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립(4Leaf)'의 세계관을 쓴 전민희 작가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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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리프 2003년 12월 1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기타
제작사
소프트맥스
게임소개
이용자들은 4리프에 접속할 때 자신의 분신이 되는 아바타로서의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데 이 캐릭터들은 각자의 배경 스토리를 가지게 된다. 소프트맥스는 이번 4리프에서도 스토리 설정 및 캐릭터 디자인을 전문가들에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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