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배틀필드’ 신작을 예고했다. 오는 6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쇼 E3를 통해 시연 버전을 첫 공개하며 게임은 올해 출시할 예정이 2016년에 출시된 ‘배틀필드 1’ 이후 2년 만에 신작이 나오는 것이다. EA는 5월 8일, 자사가 준비 중인 ‘배틀필드’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전했다

▲ '배틀필드 1' 스크린샷 (사진출처: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

▲ '배틀필드 1' 스크린샷 (사진출처: 오리진 공식 홈페이지)
EA가 ‘배틀필드’ 신작을 예고했다. 오는 6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쇼 E3를 통해 시연 버전을 첫 공개하며 게임은 올해 출시할 예정이 2016년에 출시된 ‘배틀필드 1’ 이후 2년 만에 신작이 나오는 것이다.
EA는 5월 8일(북미 기준) 진행된 자사 2017년 연간 실적 (회계연도 기준 2018년, 2017년 4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준비 중인 ‘배틀필드’ 신작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전했다. 발표에 따르면 EA는 ‘배틀필드’ 신작을 2018년에 출시할 예정이며 E3 2018에 플레이가 가능한 버전으로 게임을 출품한다. 개발은 DICE가 맡는다.
‘배틀필드’ 신작은 이전부터 많은 소문이 돌았다.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내용은 ‘배틀필드’ 신작이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이다. 만약 소문대로 2차 세계 대전이 배경이라면 2009년에 출시된 ‘배틀필드 1943’ 이후 9년 만에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타이틀이 된다.
실제로 ‘배틀필드’ 신작이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게임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은 있었다. EA 앤드류 윌슨 CEO는 ‘배틀필드’ 신작에 대해 “DICE가 만들고 있는 ‘배틀필드’ 차기작은 새롭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강렬한 전투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모든 전투는 독창적이고, 모든 모드는 플레이어와 상호작용하는 주변환경을 바탕으로 도전심을 자극할 것이다. 여기에 주목할만한 싱글 플레이 스토리와 다양한 맵과 모드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멀티플레이를 갖췄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EA는 ‘배틀필드 1’의 경험을 살려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윌슨 CEO는 “’배틀필드’ 신작은 출시 직후부터 커뮤니티에 새로운 경험을 전해줄 진보되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깊이 있고 완벽한 슈팅 게임이 될 것이다”라며 “배틀필드 1 성공과 DICE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틀필드) 신작은 프랜차이즈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고유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며 글로벌 커뮤니티를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EA가 ‘배틀필드’ 신작을 E3 기간에 대대적으로 공개하고, 올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면 하반기에 게임이 나오리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는 다른 대작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우선 ‘GTA’ 시리즈로 유명한 락스타 게임즈의 서부 액션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10월 26일에 발매되며, ‘배틀필드’의 직접적인 경쟁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도 10월 12일에 나올 예정이다. EA 입장에서는 적수가 많다.
이에 대해 EA 블레이크 조 젠슨 CFO는 ‘배틀필드’ 신작을 다른 경쟁 타이틀이 몰리는 시기에 출시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자사는 과거에도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게임과 경쟁해왔다”며 올해도 기존과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틀필드’ 신작이 플레이어 기반을 단단하게 다질 게임이 되리라 믿고 있다. 다만 ‘배틀필드’ 신작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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