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표 인포그래픽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이하 롤드컵)' 총 상금 규모와 시청 기록 등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 롤드컵 누적 시청 시간은 12억 시간 이상으로, 누적 시청 3억 7,000만 시간을 기록했던 작년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신설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경기 수가 증가했고, 참가 지역도 13개로 두 배 가까이 확대되면서 시청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롤드컵에 참가한 144명의 프로 선수들이 속한 국가는 28개국에 달한다.
또한 한국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 간 진행된 결승전 총 시청자 수는 5,760만 명으로 작년의 4,300만 명보다 34% 증가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경기는 SK텔레콤 T1과 중국 RNG가 대결한 준결승전으로, 최고 시청자 수는 8,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롤드컵 총상금은 약 494만 달러(약 53억원)로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6년부터 롤드컵 기념 아이템 매출 25%를 팀 및 선수 상금으에 추가하고 있다. 올해도 플레이어들이 구매한 '챔피언십 스킨'과 '챔피언십 와드' 매출 일부인 296만 달러가 상금으로 추가됐다.
이 외에도 올해 치러진 다양한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기록들이 함께 발표됐다. 한 해 동안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 리그가 진행됐으며, 109개 팀과 545명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4월 28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된 '2017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은 총 시청자 수 3억 6,400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올해 신설된 지역대항전 '2017 리프트 라이벌즈'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830만 명을 기록했다.
연말을 장식하며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17 올스타전'에서는 대만/홍콩/마카오 팀과 중국 팀 간 대결에서 1시간 20분 1초에 달하는 올해 최장기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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