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가 직접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스타크래프트’에 드디어 도입됐다. 블리자드가 25일, 자사의 RTS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에 1.19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에는 단축키 설정 기능, 블리자드 계정 연동, 관전자 모드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단축키 설정 기능의 도입이다

유저가 직접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스타크래프트’에 도입됐다.
블리자드가 25일(화), 자사의 RTS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이하 스타크래프트)’에 1.19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패치에는 단축키 설정 기능, 블리자드 계정 연동, 관전자 모드 개선 등이 이루어졌다.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단축키 설정' 기능 도입이다. 이전부터 일부 단축키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누르기 불편하다는 의견과 함께 단축키 설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단축키 설정은 게임 메인 화면에 있는 ‘단축키’ 메뉴에서 할 수 있다. ‘단축키’ 메뉴에는 보기 쉽게 종족 별로 유닛과 건물이 나열되어 있으며, 바꾸고 싶은 것을 누르면 새로운 단축키를 지정할 수 있다.

▲ '스타크래프트' 단축키 설정 메뉴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사실 '개인 단축키 설정' 기능은 본래 리마스터판 발표 후, 1.18 패치에 바로 적용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의 반대와 단축키 불편함도 게임의 일부라는 프로 선수들의 의견이 있어 블리자드에서 바로 넣지 못했다. 현재까지도 이런 단축키 설정 도입에 대해서는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이런 부분을 의식했는지, 블리자드도 단순히 단축키 설정 기능만 집어넣지는 않았다. 로비에서 플레이어가 방을 만들 때, 개인 단축키 허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덕분에 원한다면 이전처럼 기본 단축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1.19패치에는 단축키 설정 외에도, 관전자 모드에서는 보다 손쉽게 게임을 살펴볼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며, 편의 기능도 다수 집어넣었다. 이와 함께 배틀넷 인터페이스도 개선하여, 직관성을 좀 더 높였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오는 8월 15일 국내 발매되며, 오는 7월 30일에는 부산 광안리에서 론칭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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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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