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 1경기에서 이영호가 이영한의 전략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 이영한이 준비한 회심의 한 수는 '몰래 멀티 후 럴커 드랍'이었다. 앞마당 확보 후, '뮤탈'을 준비하며 상대의 눈을 속인 후, 11시 미네랄 멀티 지역이 또 다른 멀티를 가져갔다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에 출전 중인 이영호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에 출전 중인 이영호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6월 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무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 1경기에서 이영호가 이영한의 전략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 이영한이 준비한 회심의 한 수는 '몰래 멀티 후 럴커 드랍'이었다. 앞마당 확보 후, '뮤탈'을 준비하며 상대의 눈을 속인 후, 11시 미네랄 멀티 지역이 또 다른 멀티를 가져가고 그 곳에 '히드라리스크 덴'을 몰래 지어 '깜짝 럴커 드랍'을 준비한 것이다.
즉, 뮤탈 중심 공격인 것처럼 상대를 속인 후 기습적인 '럴커' 드랍으로 본진을 초토화시키겠다는 것이 이영한의 전략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이영호의 꼼꼼한 플레이에 막히고 말았다. 초반에는 '가스'가 있는 멀티 지역 중심으로 스캔을 활용하며 좀처럼 이영한의 멀티를 찾아내지 못했던 이영호는 게속 마린-메딕 부대로 수색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내 11시 미네랄 지역에 마련된 이영한의 몰래멀티를 발견한 이영호는 이를 파괴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영한에게는 뒤가 없었다. 당시 확보한 '럴커' 4기와 뮤탈을 총동원해 이영호의 본진에 달려들었으나 물 샐 틈 없는 방어에 막히고 말았다.
이영한의 공격을 막은 이영호는 그 동안 모아둔 바이오닉 병력과 사이언스 배슬, 탱크를 모두 이끌고 마지막 공격에 나섰다. 이영한의 앞마당 멀티 지역에 마련된 방어선은 이영호의 탱크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이영호는 이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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