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독특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바로 미국 Z세대가 ‘쿨’하다고 여기는 것을 정리한 것으로, 소셜 미디어, 음악,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쿨’한 것을 꼽았다. 그 중에는 청소년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은 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어떤 것을 쿨하다고 생각했을까?




▲ 구글의 Z세대 보고서 'It`s Lit' (사진출처: It`s Lit)
구글이 독특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바로 미국 Z세대(13~17세의 청소년을 지칭하는 말)가 ‘쿨(Cool)’하다고 여기는 것을 정리한 것으로, 소셜 미디어, 음악,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쿨’한 것을 꼽았다. 그 중에는 청소년들을 주요 타겟으로 삼은 게임도 포함되어 있다. 과연 미국 청소년들은 어떤 것을 쿨하다고 생각했을까?
먼저 게임이다. 구글은 “비디오게임은 Z세대 소년들에게 가상세계로 떠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친구와 연결해주기도 하는 가장 ‘쿨’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미국 Z세대들은 어떤 게임에 열광하고 있을까? 조사 결과, Z세대에게 가장 인기 많은 게임은 ‘젤다의 전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GTA’, ‘포켓몬’, ‘마인크래프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로 나타났다.

▲ 큰 인기를 끈 '젤다의 전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또한 Z세대가 어떤 브랜드를 선호하느냐에 대한 조사 결과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브, 넷플릭스, 구글이 1, 2, 3위를 차지한 가운데, MS의 콘솔인 Xbox가 4위를 차지하며 Z세대에게 상당히 좋은 인상을 주고 있음을 입증했다. 반면 Xbox의 경쟁자에 해당하는 플레이스테이션(PS)은 상대적으로 낮은 7위에 머물렀고, 닌텐도는 10위권에 들지 못했다.

▲ Xbox 브랜드 이미지가 4위를 차지했다 (사진출처: It`s Lit)
독특한 점은 1980~2000년대 출생자를 일컫는 ‘밀레니얼’ 세대는 Xbox보다 플레이스테이션이 더 ‘쿨’한 비디오게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차이는 2000년 발매된 ‘PS2’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PS2가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할 2000~2013년은 ‘밀레니얼’ 세대가 한창 게임을 즐기던 시기다.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는 플레이스테이션이라는 브랜드에 ‘최고의 비디오게임’이라는 인상을 가지게 된 것이다.
구글의 Z세대 조사 보고서는 구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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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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