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VR 카노조 '서머레슨', 국내는 DLC 합본으로 판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PS VR용 타이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국어판 패키지 발매를 확정하고,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서머 레슨’은 VR을 통해 미소녀 캐릭터 ‘미야모토 히카리’와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다. VR만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실제 눈 앞에 있는’ 듯한 캐릭터와 가까운 거리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가정교사가 되어, ‘미야모토 히카리’와 7일간 함께 지내게 된다. 플레이어가 히카리를 가르칠 수 있는 7일간, VR만의 현장감을 이용한 여러 상황들을 맛볼 수 있다.

국내 발매되는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국어판 패키지에는 본편은 물론, 일본 현지에서 유료 판매된 4종의 DLC가 동봉된다. 포함되는 DLC로는 히카리와 케이크를 먹는 이벤트가 추가되는 ‘세컨드 필’, 함께 체력을 단련하는 ‘데이 아웃’, 메이드복이나 유카타 등 새로운 의상과 전용 시츄에이션이 주어지는 ‘엑스트라 신’ 2종이다.

‘서머레슨: 미야모토 히카리’ 한국어판 패키지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은 2017년 중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