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세이클럽 포커를 하고 있는 양반들은 잘 알겠지만 보통 세이클럽 포커 방제를 보면 ‘구경만 하지 말고 한판 해요’ 라든지 ‘스피드 게임’ 등의 자동 방제가 대세를 이루는데 이것들에 못지않게 ‘오로지 매너겜. 비매너 강퇴’ ‘591, 592 필수, 어길시 강퇴’ 등의 방제가 있는 것이 보인다. 591? 592? 무슨 유원지의 호텔방 번호같은 591, 592는 대체 무슨 뜻일까?
이것을 이해하려면 우선 세이클럽 포커의 앤티(Ante: 게임을 시작할 때 모두가 똑같이 내는 일정한 판돈. 밑밥이라고도 하고, 학교 간다라고 하는 곳도 있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세이클럽 포커에서 포커머니 1억원까지 들어갈 수 있는 초보채널의 앤티는 과연 얼마일까? 10만원? 1만원? 1000원? 아니다. 달랑 10원이다. 달랑 10원이라니... 1년 내내 벌어도 법정최저임금에도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앤티 10원으로 대체 뭘 할 수 있을 것인가?
조금 과장된 면이 있지만 자본금 1억을 가지고 6000원 정도의 판을 먹는다는 건 너무 쪼잔하지 않은가? 그래서 강제적으로 일정한 카드를 받기까지는 모두 하프 베팅을 하도록 하는 것이 바로 591, 592 방이다. 591은 말 그대로 오구(다섯번째 카드) 첫 번째 베팅까지 무조건 하프베팅을 해야 한다는 것이고 592는 오구 두 번째 베팅까지 무조건 하프베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10원짜리 앤티지만 하프 베팅으로 계속 밀고 나가면(이런 걸 수열에서 뭐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은 리플 좀 -_-;;) 그 액수가 장난이 아니다. 초보방에서도 1~2억 정도는 우습게 벌 수 있다. 그렇다면 591, 592 방에서 5구까지 하프베팅을 안하고 배짱으로 버틴다면? 물론 정의의 강퇴다. ‘오로지 매너겜. 비매너 강퇴’라는 방도 마찬가지다. 여기서의 매너는 데이트할 때의 매너가 아니라 베팅의 매너이며 여기서도 591을 지키지 않으면 대기실로 순간이동 되시겠다. 단기간에 모험을 걸어서 빨리 돈을 벌고 싶다면 591방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왜냐하면 조건은 누구에게도 동등한 것이기 때문에. |
|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지난번 기행에서 마지막 페이지의 카드가 기억나는가? 당시 필자는 플러시 메이드가 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 히든 비전이 있는 카드였다. 여기서 각자의 패 분석은 시간이 꽤 많이 허비되므로 생략하고 결과만 말하자면 skwanhee 님이 7집(777-66)으로 대승을 거둔 판이었다. 1명만 빼놓고는 모두 스트레이트, 플러시 이상의 강패였고 필자도 K. Q 플러시인데다 깔린 액면이 좋아 올인을 넣었던 판인데 결국 7 풀하우스에 눌린 것이다. 남은 돈은 0원. 첫 번째 올인. 첫 번째 고비인 1억 고지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은 헐크매니아는 자연스럽게 ‘리필’ 로 발길을 옮겼고 리필금액 300만원을 손에 넣었다. 세이클럽 포커는 돈을 모두 날렸을 경우 30분마다 한번 300만원씩 리필이 가능하므로 48×300=144,000,000 하루에 최고 1억 5천 정도 리필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겠다(하지만 하루에 1억 5천씩 리필을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차라리 포커 말고 알까기를 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_-;). 어쨌든 30~40억 언저리 같은데서 올인을 당하면 허무하기가 이를 데 없겠지만 시작단계인 5000만원 정도에서 첫 번째 올인을 당하는 거야 뭐 마라톤을 하다가 첫발자국에서 넘어진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독자들에게 올인을 당하면 이런 식으로 리필을 받는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헐크매니아의 배려라고 생각해주면 되겠다(흠흠... T_T).
위에 언급했다시피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야 한번 정도 맛보기로 올인을 당할 수도 있지만 목표를 정해놓고 나아가는 기행에서는 또 다시 올인을 당하면 이 무슨 망신이란 말인가. 이제 내 인생에 다시는 올인이란 없다고 다짐하면서 세이클럽 포커에 접속한 순간, 이것이 웬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선물이 도착한 것이다. 그 선물의 내용은 바로 옷이었다. 이 옷의 공식명칭은 ‘프리티 딜러’, 일명 ‘송혜교 룩’ 이다. 사실 세이클럽 포커를 하면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될 수 있는 옷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선물이 온 것이다. 익명의 독지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 ‘DOAX 익스트림 비치발리볼’이나 ‘비키니 가라데 베이브’ 같은 옷도 나오는 즉시 선물해주면 상당히 고맙겠다(--;).
자 올인을 당하고 다시 1억 고지에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은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서 생략하기로 하자. 포커로 돈을 따기 보다 더 어려운 것이 바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당연한 말이라고? 하지만 포커로 패가망신한 많은 사람들이 포커로 돈을 딸 줄 몰라서 망한 것이 아니라 돈을 잃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패가망신한 것이다. 포커를 치면서 매일 딸 수는 없다. 하지만 잃는 날 조금 잃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바로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각설하고 다음 그림을 보자.
4구를 받았을 때까지 5 트리플이 떴다. 4구까지 트리플을 이길 수 있는 카드는 포카드를 제외하고는 없다. 특히 상대방이 원페어도 없을 경우에는 트리플이 무조건 최강의 패다. 하지만 6~7구까지 받았을 때도 트리플이 최강의 패인가? 이때 대부분의 하수들은 5포커나 5풀하우스를 기정사실화 하면서 미친 듯이 광분하면서 레이즈를 하는데 트리플은 스트레이트로 밟히기에 아주 적당한 패이다. 잊지 말자. 트리플로 레이즈를 할 때는 스트레이트를 조심할 것.
현재 6구까지 받았다. 현재 폼생폼사님이 ♠5를 가져갔기 때문에 포카드는 무산. 그렇다면 5 풀하우스를 노려야 할 판이다. 하지만 이때 상대방의 카드를 살펴보자. 폼생폼사님은 ◆ 플러시 비전, 포장마차님은 현재 10 원페어, 아담님은 7-8-9-10-J 혹은 8-9-10-J-Q 스트레이트 비전이 있는 카드다. 하지만 나의 카드는 여전히 5 트리플에 곁다리로 2,6,7이 있다. 상대방의 카드에 2, 6, 7이 거의 없는 걸로 봐서 풀하우스가 나올 확률이 꽤 높다. 벌써 베팅이 여러 번 된 상황. 약간의 금전적인 부담이 있어도 히든카드를 아니 받아볼 수 없다. |
|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하지만 히든에는 ♥3이 뜨면서 패는 5 트리플로 말라버린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액면 스코어 내가 5 트리플로 가장 앞서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는 일단 베팅이다. 그런데 이때 오른쪽의 아담님이 힘차게 레이즈를 하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스트레이트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지만 일단 나의 액면이 5-6-7 스트레이트 상황이 보이는데다가 ◆가 3장이라서 플러시 가능성도 보이는 판이다. 이때 헐크매니아의 선택은 어땠어야 하는가? 10이 여러 장 빠졌다고 해서 무조건 아담님은 스트레이트가 아니라고 봐야 하는가? 아니면 공갈인가? 공갈이라면 공갈로 보는 근거는? 이럴 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카드를 접었어야 정상이다. 왜냐하면 폼생폼사님이 다이아를 3장 가지고 있었고 나의 액면이 5-6-7 이라면 아무리 높게 잡아도 나의 패는 5-6-7-8-9 스트레이트이다. 하지만 상대방은 J탑 스트레이트 가능성 아닌가? 스트레이트로 맞붙는다면 나의 패배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공갈이 잘 먹히기는 하지만 포커를 오래 쳐본 사람은 공갈로 돈을 잃는 거보다, ‘확인’으로 돈을 잃는 것이 훨씬 많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예상대로 아담님이 높은 스트레이트로 판을 먹고 나는 자본금의 반 정도를 날린 판이었다. 아담님은 폼생폼사님이 다이아를 3개 정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플러시는 없다고 판단해 버린 것이다. 위의 예에서 보듯이 하수들은 ‘혹시나...’ 혹은 ‘공갈(블러핑)일지도 몰라’ 하면서 꾸역꾸역 따라가는데 포커를 할 때는 ①내 패만 봐서도, ②상대방의 패만 봐서도 안된다. 항상 ‘상대방이 생각하는 나의 패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포커를 친다면 게임의 재미도 더해지고 돈을 따는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다음 그림을 보자.
나의 카드는 5구 현재 이렇다 할 비전이 보이지 않는 카드다. 물론 1-2-3-4-5나 2-3-4-5-6 스트레이트 비전이 보이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카드를 살펴보면 모두 나보다 높은 스트레이트 비전이나 하이 원페어(K-K)를 가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거의 공갈이 먹히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내가 강하게 레이즈를 하고 나가도 잘 죽어주지 않느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나의 액면에는 반드시 5나 6이 필요한 상황인데 벌써 판위에는 5와 6이 수두룩하게 깔려있기 때문이다. 포커 격언에 “고수일수록 5구에서 카드를 접는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이길 수 있는 확률이 20%도 안 된다고 판단될 때는 미련없이 카드를 접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 예전에 포은 정몽주라는 분이 이런 포커 격언을 남기셨다.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그렇다. 포커는 히든을 많이 본다고 돈을 따는 경기가 아니다. 히든을 많이 볼수록 돈을 잃는 경기이다. 정몽주 아저씨의 말씀처럼 100번을 죽고 백골이 진토 되도록 죽어도 한판을 확실하게 이기는 것이 포커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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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포커는 보통 4~5명이 하는 경기지만 그렇다고 마지막까지 4~5명과 붙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후의 레이즈는 대부분 나와 상대방 딱 2명이다. 돈을 가장 많이 따고 잃는 경우도 바로 단 2명이 남았을 경우이다. 하지만 단 2명이 남았을 때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모든 사람들의 카드와 베팅 오더를 머릿속에 넣고 있어야 한다. 포커를 하면서 그런 것 까지 어떻게 기억하고 계산을 하느냐고? 그것이 포커의 재미다. 포커는 단순히 패떠먹기 게임이 아니라고 처음 시간에 분명히 말한 바 있다.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초반 3장에 좋은 카드가 들어왔을 때만 기억을 해도 별 무리는 없으리라고 본다. 다음 판을 보자
5구 까지 받은 현재. 나의 패는 A-A-A 트리플 이다. A 트리플 일 때는 고배당(?)이 터지는 수가 많으므로 특별히 경기 운영에 신경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AAA-XX 풀하우스가 터지는 경우에는 그야말로 무적의 패(포카드가 나올 확률은 0.01%도 안 된다)이기 때문에 될 수 있는 한 손님들을 죽이지 말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모셔가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기대판에는 4~5명의 인원 중에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레이즈를 하는지 반드시 기억해 두도록 하자. 그 이유는 후에 나온다. 하지만 안전하게 모셔간다고 해도 너무 저액으로 베팅을 하게 되면 얻는 것이 없다. 하지만 AAA 트리플로 말라버리는 경우, 스트레이트에게 밟히는 확률이 상당하므로(스트레이트에 밟히면 AAA 트리플이나 222 트리플이나 아무 차이가 없다) 될 수 있으면 화근의 씨앗을 잘라서 될 수 있으면 적은 수의 인원과 히든 싸움을 해야만 한다. A 풀하우스를 보고 레이즈를 하는 것이나 A 트리플에서 경쟁자수를 줄이려고 레이즈를 하는 것이나 무슨 차이가 있느냐고 반문할지도 모르지만 A 풀하우스를 노릴 때는 어차피 모험이므로 중간에 죽는다는 생각은 절대 안 한다는 것이고 A 트리플로 말라버릴 때는 언제든지 죽는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6구를 받은 현재. 기대하던 포카드는 날아가고 액면에 깔린 카드들로 봐서는 AAA 트리플로 말라버릴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자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필자는 이럴 때 될 수 있으면 강하게 베팅을 하고 나가서 경쟁자의 수를 줄이라고 말하고 싶다. 1명이 스트레이트가 될 확률보다는 4~5명 중에 스트레이트가 나올 확률이 훨씬 더 높으니까 될 수 있으면 히든을 보지 못하도록 강하게 레이즈를 하고 나가는 것이다. 물론 상대가 더 강력하게 레이즈를 하고 나온다면 메이드의 가능성을 보고 AAA 트리플이라도 죽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그런데 아담님이 레이즈도 하지 않고 처음부터 계속 콜만 하면서 따라 온다.
결국 2명은 죽고 다시 아담님과 나의 2인의 싸움이다. 나의 액면은 5-9-A-6. 액면만 봐서는 5-6-7-8-9 스트레이트 가능성이 보이는 패지만 상대방은 뭐가 뭔지 도무지 짐작이 안가는 패다. 이 상황에서 아담님이 강력하게 레이즈를 하고 나온다. 도무지 뭐가 뭔지 모르겠으므로 나도 재차 레이즈를 하고 아담님의 응수를 타진한다. 아담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다시 또 레이즈를 걸어왔다. 그렇다면 내 패가 최고 5-6-7-8-9 스트레이트로 읽히는 상황에서 나의 스트레이트를 이긴다고 우기고 있는 아담님에게 아까 5-5-5 트리플이 떴을 때와 마찬가지로 “네, 높은 스트레이트나 플러시 가지셨군요. 어서 드세요” 하고 물러서야 할 것인가? |
|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만약에 그렇게 판단하고 미련없이 카드를 접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상대방의 패와 나의 패만 보고 포커를 치는 사람이다. 자, 위의 6구째 모든 사람이 카드를 받은 상황을 보자. ① 지금 아담님의 상황을 볼 때 스트레이트라면 6-7-8-9-10 아니면 2-3-4-5-6 혹은 1-2-3-4-5 의 스트레이트 밖에 나올 수가 없다. ② 하지만 2-3-4-5-6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렇다면 나의 액면인 5-6-7-8-9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람의 카드에서 3과 4와 5가 상당히 많이 빠졌기 때문에 1-2-3-4-5라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 그렇다면 6-7-8-9-10의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다른 사람의 액면을 봐도 7-8이 거의 없다. 그렇다면 아담님은 6~10 스트레이트 확정? ③ 바로 이럴 때 아담님이 처음부터 어떻게 베팅을 해왔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아담님은 처음부터 히든카드를 받기 직전까지 한번도 레이즈를 하지 않고 콜 플레이만 했다고 했다. 6-7-8-9-10 스트레이트라고 인정을 한다면 4구까지 거의 스트레이트가 완성(6-7-8-10 등)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액면이 별 볼일 없다고 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레이즈를 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④그렇다면 ♥ 플러시의 가능성은 없는가? 플러시 물론 가능성 있다. 하지만 만약에 플러시 메이드라면 위와 똑같은 이유로 4구에 같은 무늬가 4장이 들어와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플러시 4장에 레이즈를 하지 않는 법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액면이 저렇게 허접한데도 레이즈를 안 해? 이건 말이 안된다. 결론은 아담님은 지금 내 패를 개패로 보고 ‘공갈’을 치고 있을 확률이 90%가 넘는 것이다.
처음에 단 2명이 남았을 때는 공갈이라는 판단이 섰다면 가릴 것 없다. 재차 힘차게 레이즈. 결국 아담님이 기권. 나의 승리다. 아담님 왈 “액면이 별로라서 뻥카 한번 쳐봤는데...” 앞의 5-5-5 트리플이나 A-A-A 트리플이 단지 A라는 숫자가 높아서 이긴 것인가? 아니다. 트리플 끼리 맞붙지 않는 이상 5나 A는 별 차이가 없다. 5 트리플일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이고 A 트리플일 때는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는 점이 다른 것이다. 항상 생각하는 포커를 하자. |
| 헐크매니아의 '올인' - 세이클럽 포커 하우스편 ②
※ 지난번 마지막 페이지에 내보냈던 승패예측에서는 많은 분들이 아주 날카로운 분석을 해주셔서 본 기자도 크게 안목을 넓힌 바이다. 많은 분들이 본기자의 ‘뺑끼’에 속으셔서 777-66 7 풀하우스를 예상하지 못했으나 유독 jsj9080님께서 정확하게 게임의 승패를 맞추셨다. jsj9080님에게는 약속대로 최신 정품 게임과 하드웨어를 보내드리도록 하겠다. 앞으로 1주일 내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은 E-메일을 보내주기 바란다. 기간 지나면 택도 없다. ★ 2번째 리플 퀴즈다. 세이클럽 포커에는 등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자유 채널’이 있다. 이 자유 채널에는 처음에는 ‘쿼터 베팅’만 가능하고 ‘하프 베팅’은 불가능하다. 하프베팅은 쿼터 베팅이 끝난 뒤에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이 자유채널 방에서 5명이 계속 쿼터와 하프 레이즈를 해서 모일 수 있는 최고 판돈은 얼마인가? 정답자가 없으면 정답에 가장 근사한 수치를 제시한 리플에 역시 최신 게임을 하나 주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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