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 아픈 얘기지만, 지금 자신의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
드문 것이 사실이다. 누군들 가식적인 웃음과 대화로 삶을 지속시키고 싶을까. 고단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꿈꾸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대리만족. 꿈꾸던 삶을 살아보고 싶은 마음. 인류 보편적인 이 마음에 맥시스는 정곡을 찌르며 심즈라는 게임을
출시했던 것이다. 심즈의 인기는 대단해서 2개월만에 100만장을 팔아 치웠다. 최초로 2000년 4월 심즈가 공개된 이후 지금까지 총 5개의 확장팩이 제작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애완동물을 출현시킨 멍멍이와 야옹이까지 하여 지속적인 아이템과 부가 기능을 공개했다. 따라서 이대로 계속 진행된다면 결국은 완벽한 일상생활을 모두 구현하는 게임으로 완성될 여지가 충분하다. 여기에 심즈 온라인도 빠질 수 없는 노릇. 심즈 온라인은 자신만의 세계와 컴퓨터 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짜 친구들과 가짜 가족이 아닌 실제 인간대인간의 휴머니즘 미래지향적인, ‘가상현실’이라는 단어에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이 심즈 온라인이다. 심즈 온라인은 일반적인 온라인게임의 요소에서 최대한 탈피했기 때문에 게임의 역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새천년이 시작된 봄경, 지구가 쫄딱 망하리라 예언했던 예언가와 사기꾼들이 물러가고 인류는 새로운 희망에 부풀기 시작했다.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꿈과 상상력이 발휘되었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신 물결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심즈는 혜성같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지구를 파괴하는 혜성이 아닌 지구상의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던진 혜성의 출현이었다. 심즈는 일상생활을 게임으로 변모시킨 게임으로 출시되면서 바로 명작의 대열에 끼어드는 것에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 단순히 보면 심즈는 따분한 일상생활을 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짜증나는 생활을 게임으로 또 할 이유가 어디 있냐고 묻는다면 ‘다른 삶을 꿈꾼적이 없냐’고 되묻고 싶다. 게임으로나마 고단한 마음과 쓰린 속을 달래주었던 것이 바로 심즈였다. 심즈에서는 성별의 자유와 직업의 자유, 생활의 완벽한 자유가 보장된다. 이렇게 보장된 자유는 죽음이라는 최종 공포도 하나의 가상 체험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맥시스는 가상 체험이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의 작은 재미를 살려 침대, TV, 벽장 등등의 생활 아이템을 등장시켰다. 게이머는 이런 아이템을 구입하고 어떤 방향과 자리에 위치해야하는지를 고민했다. 이는 게임에 반영되어 상호 작용을 하기에 더욱 중독성이 강했던 것이다. 원작 심즈는 신선함과 새로움으로 게이머들과 일반인들에게 충분히 어필했다. 누구도 앞으로 전개될 다양하고 많은 확장팩에 대해 몰랐지만 당시로는 심즈가 던져주는 일상생활에 즐거워했으며 인터넷으로 공개되던 작은 아이템도 감사히 다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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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즈의 대성공에 고무되어 곧바로 출시된 확장팩 별난 세상은 확장팩의 개념을 충실히 이행했다. 심즈의
참신함과 묘한 중독성을 지속시키고 평범함에서 이제는 그런 인생과 다른 세계에 대한 본격적인 탐험을 보여준다. 별난 세상에는 총 50종류의 직업이 추가되었는데 평범한 사람부터 시작하여 보통 인간은 꿈꾸기도 힘든 직업도 있었다. 사이비 교주나 해커, 건달 등 사회에 해를 주는 직업은 물론이고 아라비안 램프라는 기가 막힌 설정도 추가되었다. 제목에서 느껴지는 별난 세상의 별난 직업을 심즈라는 대리만족의 최고봉 게임으로 맛보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 물론 다양하고 별난 직업만큼이나 아이템과 이벤트가 등장하여 저승사자가 출연하는가 하면 부두 인형, 수정구, 피에로의 그림 등 특이한 사람들의 취향도 구현했다. 정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별난 세상은 심즈와 더불어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평범한 생활의 다양한 맛을 추구했던 원작에서 ‘세상에 이런 일이~“처럼 황당한 사건과 인물들을 대거 포진하여 색다른 인생과 삶을 추구했다. 그러나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아서 단순한 아이템과 직업의 확장이 하나의 패키지로 나왔다는 것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왜냐하면 아이템 다운로드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확장팩은 단숨에 100여가지 이상의 아이템과 직업을 선보였기 때문에 심즈에 중독된 게이머들은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었던 것. 이번에도 전세계의 게이머들은 별난 세상에 또다시 중독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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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에서는 파티의 문화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한 곳에 모여살며 농사를 짓고 협동하는 것에 익숙한
동양에서는 특별히 파티라는 개념이 필요하지 않았으나 서양에서는 주로 육식을 하고 소와 양을 키웠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따로 떨어져
홀로 지내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친목을 도모하고 연대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일종의 구실과 계기가 필요했으며 이에 모두가
모이는 파티가 자연스럽게 발생했다. 현재 서양 문화도 파티를 자주 개최한다. 간단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이웃을 초청해서 먹고 마시고
사교의 장을 만들고 있으며 어쩌면 유일한 대화의 창구이자 모두 함께하는 놀이 문화가 아닌가 싶다. 심즈가 결국 일상생활의 게임이니 만큼 파티가 빠져서는 곤란할 것이다. 대부분 정원이 딸린 작은 집을 소유하고 있는 잘 사는 서구인들은 자신의 정원에서 곧잘 파티를 하기 때문에 심즈에서 이런 요소를 구현하는 것은 당연한 것. 파티를 벌이고 이웃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실로 중요한 행사이다. 심즈에서는 신나는 파티 확장팩에서 파티에 필요한 거의 모든 아이템과 장식을 선보이고 있다. 신식 DJ 기계나 캠프 파이어도 가능하며 모닥불 주위에서 노닥거리는 것도 구경할 수 있고 춤을 추는 기능도 추가되어 파티장에서 누구는 먹고 마시고 누구는 춤을 추고 어떤 이는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다양한 모습이 그대로 구현된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것은 역시 대형 케이크에서 등장하는 댄서다.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대형 케이크에서 갑자기 나와 현란한 춤과 파티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캐릭터가 있다. 실로 접하기 힘든 서양 문화의 단면이다. 또한 파티는 종류에 따라 가면을 쓰거나 지정된 의상을 입고 출입할 수 있고 색다른 이벤트와 함께 주제가 있는 파티도 가능하다. 물론 게이머의 손길이 바빠지겠지만 파티에서 느껴지는 충족감은 작지 않을 터. 심즈가 추구하는 것에 잘 맞아 떨어졌던 확장팩 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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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데이트의 원제는 ‘Hot Date’다. 굳이 통역을 하자만 ‘뜨거운 만남’ 정도? 뜨거운 만남이라면
사담 후세인과 부시의 만남을 빼면 남자와 여자의 만남 외에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18세 이상의 성인들만의 비밀스러운 특권이기도
한 것이 바로 이성과의 교제. 심즈에서 선보였던 두근두근 데이트는 성인들을 위한 하나의 서비스로 보인다. 심즈가 자신의 집에서 시작하여 별난 세상과 신나는 파티를 통해 생활 반경을 넓히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추구했다면 두근두근 데이트는 이제 사랑과 우정으로 돌입, 인간의 마음을 훔치고자 한다. 아이템과 집 꾸미기에서 눈을 돌려 보이지 않는 것을 얻는 것이 바로 두근두근 데이트의 핵심. 이번 확장팩은 집에 국한되는 심즈를 도시로 눈을 돌려 다운타운을 건설하고 다운타운에서의 멋진 만남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나 전세계 게이머들이 심즈에서 원했던 것은 이성과의 거시기(?)한 요소였다. 추가로 부연 설명을 하자면 화장실의 누드패치가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점을 생각해 보자. 이제 게이머는 이성과의 상호 관계를 세밀하게 고민해야한다. 특별히 강조하지 않아도 여자를 꼬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두 잘 알고 있을 터. 두근두근 데이트는 비록 모니터에 구현되지만 평소 꿈꾸던 이상형의 이성을 선택하고 만나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간다. 물론 단 한번에 깊은 관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야하며 선물과 칭찬에 인색하면 안된다. 두근두근 데이트에는 연인을 위한 묘한 소파나 그네, 거리의 아이스크림 판매원 등이 등장하며 로맨스 영화에 단골 출연하는 동네 양아치나 건달, 제비, 꽃뱀 등도 얼굴을 내민다. 이 모든 난관을 물리치고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이 바로 묘미다. 그리고 립스틱 짙게 바른 키스가 홀연히 출몰했다. 키스도 2가지 종류가 있고 하나는 임신과 연결되는 그런(?) 키스다. 사랑의 완성이니까 조금 더 표현해본다. 두근두근 데이트는 눈부신 금발 미녀와 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어 마침내 침실로 이동하여 사랑의 결실까지 완성가능한 게임이다. 야하고 성인들만 즐기는 은밀함이 많지만 결국 심즈도 사람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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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는 말처럼 기분 좋고 듣기 좋은 말도 없다. 물론 카드로 떠나면 나중에
고생하겠지만 심즈에서는 그런 제약도 없다. 단지 택시를 불러다가 원하는 곳으로 가면 그만이다. 지금은 휴가 중에는 눈부신 백사장과
하얀 설원이 등장하며 밀림을 탐험하는 모험의 캠핑도 가능하다. 또한 단 둘이 떠날 수도 있고 홀로 울적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도망칠
수도 있으며 가족을 모두 데리고 갈 수도 있다. 재미있게도 가족 단위가 아니면 약간의 제약을 받게 된다. 좋은 곳에 혼자 가지 말고
애들도 좀 데려가라는 의미가 아닐까? 휴가를 떠나면 무엇보다도 다양한 놀이와 오락기구가 눈에 띈다. 금발의 미녀들과 함께하는 비치발리볼, 당구, 물싸움 등이 있고 해변가의 단골 소재인 두더지 잡기도 있다. 설원으로 떠나면 눈사람 만들기는 기본이며 눈싸움과 스키, 멋진 뷔페도 등장한다. 무엇보다도 지금은 휴가 중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단연 금속탐지기다. 금속탐지기를 빌려 바닥을 훑고 다니면 삐삐 소리가 울리고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크게는 보물상자부터 시작해서 어부의 거친 인생이 느껴지는 장화나 화살촉 등도 나온다. 혹은 보석류도 간혹 등장하여 휴가지에서의 인생대역전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심즈에서 휴가를 떠나는 것은 좀 가혹하지 않나 싶다. 게이머가 휴가를 가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게이머의 노동이 또 필요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롤러 코스터 타이쿤의 완성된 버전을 삽입해서 실컷 놀게만 했다면 어떨까. 심을 휴가 보내기 위해 자신은 컴퓨터 앞에 앉아야 하는 심정이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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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에서 개와 고양이의 위상은 대단하다. 마치 사람처럼 대우받으며 잘 먹고 잘 잔다(잘 싸지는 않는다).
애완동물에 대한 각종 부대시설도 많고 대회나 전용 미용사도 높은 수준이다. 동양에서도 점차 똥개의 수준에서 애견으로 급속히 위상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심즈의 확장팩으로 드디어 애완동물이 등장했다. 국내에서는 멍멍이와 야옹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는데 등장하는 동물이 개와 고양이로 한정된 만큼 적절한 표현이다. 멍멍이와 야옹이에서는 본격적인 애완동물 키우기 셀프 카메라가 시작된다. 올드타운으로 가서 마음에 대는 개나 고양이를 선택하고 집으로 데려오면 그때부터가 고생과 기쁨의 시작이다. 개를 키우거나 고양이를 키우거나 큰 차이는 없다. 단지 고양이의 경우가 돈이 더 들고 쥐를 잡는 사냥 기술이 추가된다. 개나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길들이는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귀엽고 예쁜 것도 잠시, 곧 온 사방에 오줌과 똥을 갈기고 다닌다. 말을 안 듣는 것은 기본이다(사실 인간의 말을 알아듣는 것이 이상한 거지). 평소 아끼고 소중한 추억이 들었던 물건은 깨지고 박살난다. 침대 시트는 당연히 배설물로 넘쳐흐른다. 애완동물을 자신의 친구이자 멋진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 노력이 멍멍이와 야옹이에 담겨있다. 게임은 크게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과 꾸미는 것으로 구분된다. 키우는 것은 먹여주고 재워주고 씻겨주는 것 외에도 사교성과 주인과의 관계를 위해 놀아주는 것과 용변을 스스로 은밀한 곳에서 해결하는 능력까지 들어간다. 그리고 돈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직장생활에 안정화를 가지고 있는 게이머가 시도해야 무난하다. 또한 게이머가 개를 훈련시키는 것도 가능한데 이것이 귀찮거나 힘들면 조련사에게 부탁하면 해결해 준다. 역시 가장 재미있는 것은 용변과의 전쟁이다. 방법은 오로지 혼을 내고 야단을 치는 것이다. 용변 기술이 10이 될 때까지 계속되는데 사실 애완동물의 이런 점만 해결하면 무척이나 재미있는 것도 분명하다. 또 하나 최종적으로 대회에 출전하여 상금을 받는 것도 솔솔하니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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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즈가 결국 다다른 곳은 온라인이라는 곳이다. 심즈 온라인은 심즈가 추구하는 가상의 현실 세계에 가장
가까운 곳까지 도달했다. 게임속에서 만났던 가짜 친구와 가짜 가족들은 결국 한계가 있는 것이고 실제로 상대방이 살아 숨쉬는 인간이라는
느낌을 줄 수는 없었던 것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심즈 온라인의 플레이 방식이다. 게이머는 최우선적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팔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 자주 오도록 만들어야 한다. 팔고 사는 것은 당연히 돈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집에 다른 사람들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집을 꾸며야하는데 역시 돈이 필요하다. 따라서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돈으로 집을 만들고 그때부터 돈을 벌기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 기술을 익히거나 특별한 능력을 갖춰도 돈을 쉽게 벌수 있는데 이 역시 과정상에서 돈이 필요하다. 그럼 이 돈으로 무엇을 하느냐. 자신의 집을 크고 멋지게 꾸미는 것에 투자한다. 돈이 들어간 집은 그만큼 돈값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러 오고 또 돈을 벌게 된다. 그런 식으로 해서 끊임없이 돈을 벌고 돈을 쓴다. 필연적으로 거부나 졸부가 생기기도 한다. 이에 반하여 ‘난 나 혼자 멋지게 살래’식의 고독한 늑대 플레이는 심즈 온라인에서 안 통한다. 사회성이라는 수치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면 게임플레이에 많은 장애가 생기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바람난 유부녀처럼 매일매일 거리를 방황해야만 한다. 결국 심즈 온라인은 돈으로 사람들간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현실 세계와 별반 다를 바가 없다. 그리고 돈이라는 것조차 심즈 온라인에서 배제된다면 난감하기만 하다. 일반적인 MMORPG의 경우는 게이머들의 의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목적이 존재한다. 레벨을 올려 고수가 되거나 특별한 기술을 배우거나 상대방이나 적대국과 전투를 벌이는 등의 목적의식이 존재한다. 그러나 심즈 온라인은 돈과 유명세가 목적이다. 여기에 돈은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남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돈을 열심히 버는 방법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렇지만 심즈에 심취했던 게이머라면 심즈 온라인이 큰 매력 덩어리일 수 밖에 없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고 동시에 플레이하며 컴퓨터만 상대하다 지친 모습이 투영된 게임이 바로 심즈 온라인이며 어쩌면 미래의 게임상을 제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심즈 온라인은 현재 해외에서도 서비스 중이며 아직 한글로 된 국내 서비스는 미정이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지만 약간의 영어를 익힌 게이머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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