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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의 지속적인 가격
인하,
고용량 SSD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PC시장에서 비수기를
모르는 유일한 제품이 바로 SSD이다. 작년 태국 홍수로 HDD 물량
수급이 불안정해 지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조명받기 시작한
SSD의 성장이 무섭다. 작년 말부터 많은 제품이 출시되고, 각종
특가 행사와 가격경쟁으로 널리 알려져 '주요부품'으로 인식된
SSD는 HDD의 수급이 안정화된 시점에도 성장세는 그칠
줄 모른다.
 <2012년
상반기 전체 SSD,HDD 판매량 성장(%)/ 출처: 다나와 리서치>
올해 초, 60/64GB 제품이 15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힌듯 판매가 되었다가, 5월부터 '1GB당 1천원'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대부분 구매수요가 120/128GB 용량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240/256GB 용량 제품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아직 비중이 크진 않지만 5월부터 30만원 이하로 가격
하락을 시작하면서, 20만원 초반대로 용량대비 가격으로는 가장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SSD가 많이 보급되고, 그 놀라운 성능이 널리 알려지면서 120/128GB의 용량대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큰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는,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용량과 성능, 그에 맞는 가격을 꼼꼼히 따져
합리적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이
흐름을 일찌감치 포착한 몇몇 제조/유통사들은 고용량 SSD
제품에 포커스를 맞춘 각종 이벤트와 가격 인하 정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또한, SK하이닉스에서 신제품 '910 Series' 출시했고
주요 제조사들 역시 새로운 새대의 컨트롤러를 채용하여 신제품
SSD 출시를
준비 중이라 하니, 하반기 SSD 시장도 즐거운 일로 가득할 것 같다.
 <2012년
상반기 인기 용량별 SSD 판매 성장량(%)/ 출처: 다나와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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