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VSL CS:GO KOREA Beginning' 결승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트위치)
트위치는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자사가 주최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 'VSL CS:GO KOREA Beginning' 결승전을 개최한다.
지난 7월 3일 개막 후, 약 두 달 간 진행된 승부 끝에 결승전에 오른 두 팀은 AUTOCRACY와 MVP Project다. 두 팀은 시즌 초반부터 결승전까지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조별 풀리그에서 A조에 함께 편성됐던 두 팀은 MVP Project가 16:14로 AUTOCRACY를 격파하며 먼저 승을 거뒀다. 그 결과 MVP Project가 4승으로 A조 1위, AUTOCRACY가 3승 1패로 A조 2위를 차지하며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진행된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는 AUTOCRACY가 복수에 성공했다. 4강 승자조 결승전에서 AUTOCRACY가 1세트 16:11, 2세트 16:13으로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결승전에 선착한 것이다.
이번 결승전은 세 번째로 펼쳐지는 AUTOCRACY와 MVP Project의 맞대결이다. 3전 2선승 방식으로 펼쳐지는 결승전에서 우승하는 팀은 상금 300만 원, 준우승 팀은 150만 원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우승팀은 중국에서 열리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대회 '익스트림스랜드 조위 CS:GO 2016'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 상금 10만 달러 규모다.
결승전 기념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달리할 예정이다. 게임 속 칼 아이템 '카람빗 도플러'를 걸고 채팅창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위치 안영훈 매니저는 "열악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약 두 달 동안 VSL CS:GO에 성원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진지하게 임해준 한국 CS:GO 선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 남은 결승전 또한 즐겁고 뜨겁게 지켜봐주시길 바라며, 트위치와 버서스게이밍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즌2 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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