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기타로 즐기는 게임 `락스미스` 9월 발매

▲ 실제 기타로 즐기는 음악게임 `락스미스` 스페셜 패키지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인트라링스는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뮤직게임 `락스미스(ROCKSMITH)` 를 정식 발매한다고 밝히고, 예약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락스미스` 는 PC 또는 PS3에 실제 기타나 베이스를 연결하여 연주를 연습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뮤직게임이다. 직관적인 조작방법을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평생 기타를 연주해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에게도 마치 숙련된 기타리스트처럼 연주할 수 있는 느낌을 제공한다. 뮤직게임은 아무리 뛰어나도 진짜 악기를 연주하는 담백한 맛을 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락스미스는 진짜 악기로 연주하는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The Rolling Stones, Nirvana, Radiohead와 같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연주하면서 다양한 연주기법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미니게임을 통하여 연주기법을 재미있게 연습할 수 있다. 기타줄을 튕기며 게임을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락스미스` 의 예약판매는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삼익악기와 협력하여 제작한 기타 번들팩을 대상으로 한다. 번들팩에는 기타와 PS3나 PC를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과 게임 타이틀이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참고로 1/4” 케이블 단자가 있는 기타를 이미 소유하고 있다면 케이블이 동봉된 일반 패키지를 구입해도 정상적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락스미스` PS3버전은 9월 27일, PC버전은 10월 18일에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