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작 ‘폴아웃 4’ 정식 발매 패키지에 중문 표기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0일 베데스다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 그런데 이 정식 발매판 패키지 외면과 내부 디스크 및 매뉴얼에 영문과 중문 표기가 혼용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 '폴아웃 4' 패키지 이미지에는 영문만 표기돼 있다


▲ '폴아웃 4' 정식 발매 패키지 사진 (사진출처: 루리웹 PC 유저 정보 게시판)

▲ '폴아웃 4' 패키지 이미지에는 영문만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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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 기대작 ‘폴아웃 4’ 정식 발매 패키지에 중문 표기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20일(금) 베데스다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를 국내 정식 발매했다. 그런데 이 정식 발매판 패키지 외면과 내부 디스크 및 매뉴얼에 영문과 중문 표기가 혼용돼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오전, 정식 발매 패키지를 받아본 한 유저는 커뮤니티에 직접 찍은 이미지를 게재하며 게임 자체는 영문 선택이 가능하나 패키지 여기저기에 중문이 적혀있음을 토로했다. 이미지 속 ‘폴아웃 4’ 패키지에는 뚜렷하게 ‘이진여생(異塵餘生)’이라는 중문 표기가 되어 있다.
사실 ‘폴아웃 4’ 국내 유통을 담당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판매사이트에는 이 같은 내용이 공지돼 있다. 해당 사이트 내 ‘폴아웃 4’ 제품정보에는 ‘본 제품은 패키지 및 매뉴얼에 일부 중문이 함께 표기된 아시아 버전입니다’라고 적혔다.
다만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중문 표기가 없고, 여러 매체에서도 자세히 다루지 않아 소비자에게 혼선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과거 현지화 없이 국내 정식 발매된 타이틀을 돌아보아도, 대부분 영문판이 제공됐으며 중문 표기된 사례는 극히 드물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이번 ‘폴아웃 4’ 정식 발매는 중문과 영문이 혼용된 아시아판을 들여온 것이다. 배포된 이미지는 베데스다 공식 자료를 사용하여 부득이 영문판으로 보여졌지만, 실제품은 아시아판임을 사전에 충분히 고지했다”고 밝혔다.


▲ '폴아웃 4' 정식 발매 패키지 사진 (사진출처: 루리웹 PC 유저 정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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