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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오늘 ‘초차원 게임 넵튠’의 향후 DLC 출시 일정과 내용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7일부터 PlayStation Network을 통해 지속적으로 출시되어 온 ‘초차원 게임 넵튠’의 DLC는 단순한 추가 컨텐츠 이상의 다양한 요소들로 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려왔다.
먼저 오늘(4월 14일)에는 게임업계의 초인기 아이돌 ‘5pb.쨩 이벤트’를 시작으로 무료 추가 퀘스트 ‘7룡의 역습’, 그리고 각 캐릭터별 추가 아이템이 공개된다. 또한 4월 21일(목)에는 마누라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는 말괄량이 소녀 ‘RED쨩 이벤트’를 비롯, 무료 추가 퀘스트인 ‘게임업계 메모리즈’와 추가 코스튬을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4월 28일(목) 각 캐릭터 별 수영복 커스텀테마 공개를 마지막으로 ‘초차원 게임 넵튠’의 모든 DLC 업데이트가 완료될 예정이다.
‘천외마경’, ‘사쿠라대전’ 시리즈의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는 RED ENTERTAINMENT(http://www.red-entertainment.co.jp/)를 의인화한 캐릭터. ‘5pb.’와 마찬가지로 DLC를 구입한 후 관련 이벤트를 통해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CFK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오랫동안 준비해 온 타이틀인 ‘초차원 게임 넵튠’이 DLC까지 순조롭게 출시할 수 있었다.”며 “2011년 한해도 좋은 게임을 한글화하여 발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차원 게임 넵튠’은 세계적인 게임 회사인 세가를 비롯하여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게임 개발사 니폰이치소프트웨어, 거스트, 아이디어팩토리, 컴파일 하트가 공동으로 기획, 개발한 작품으로, 네 명의 여신들이 수호하고 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 ‘게임업계’에서 하계의 여신 ‘마제콘’의 음모를 저지하려는 주인공 ‘넵튠’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넵튠’ 외에도 ‘블랙 하트’, ‘그린 하트’, ‘아이에프’, ‘니폰이치’ 등의 각 게임하드웨어 및 게임업체를 의인화한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며, 불법복제에 침식당한 현 게임업계의 작태를 RPG로 재해석한 참신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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