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트에서 박준오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최호선이 2세트까지 승리로 마무리지으며 팀의 상승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4월 2일,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된 10-11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SK의 최호선이 2킬을 기록했다. 최호선은 상대의 몰래 리버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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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킬을 기록하며 SK 쪽에 큰 힘을 실어준 최호선
1세트에서 박준오를 잡으며 상승세를 탄 최호선이 2세트까지 승리로 마무리지으며 팀의 상승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4월 2일,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된 10-11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SK의 최호선이 2킬을 기록했다.
피의 능선에서 시작된 2세트에서 최호선은 상대의 몰래 리버 전략을 오히려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사용하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그의 날카로운 공격 타이밍이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백동준이 자신의 본진으로 리버를 뺀 사이, 프로토스의 본진으로 들이닥친 최호선의 병력은 일꾼과 유닛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위기감을 느낀 백동준은 리버를 급히 회군시켜 방어에 힘썼으나 그의 뒤를 받칠 지상 병력이 이미 너무 많이 잡힌 상황이라 리버 역시 제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여기에 최호선은 셔틀을 제압할 레이스를 적재적소에 투입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초반에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를 입고 만 백동준은 경기를 길게 이어가지 못하고 패배를 인정했다. 이로써, SK텔레콤 T1은 화승을 상대로 2:0으로 스코어를 리드하는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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