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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스를 창단한 임요환
지난 1일, 임요환이 직접 창단한 스타2 게임단 ‘슬레이어스’의 소속 선수 11명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17일, 개최된 팀 선발전을 통해 입단한 11명의 선수들은 래더 3천 점 이상의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종족 구성도 균형을 이루고 있다. 테란, 프로토스, 저그 3종족에 선수 3명과 예비 소속 선수 2명이 포진해 있다.
팀원 중에는 이미 GSL에 출전해 실전 경험을 쌓은 선수도 존재한다. 프로토스를 주종으로 사용하는 김경수와 저그 진영의 조명환, 정승일 등이 GSL에 진출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친목도모를 주목적으로 삼은 클랜을 넘어 본격적인 선수 생활에 돌입하는 게임팀에 새로 입단한 11명 선수들이 내년에 어떠한 활약을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요환 본인이 2011 GSL 코드 S에서 거둘 성과에도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임요환은 GSL 오픈 시즌 2에서 4강에 오른 공훈을 인정받아 코드 S를 확보해둔 상황이다. GSL 오픈 시즌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둔 32명만 추린 코드 S에는 임요환 외에도 이윤열, 김원기, 임재덕, 이정훈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3에서 32강 탈락이라는 다소 실망스런 성적을 거둔 임요환이 팀 창단을 계기로 삼아 본인의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직접 팀을 꾸리고 선수를 뽑으며 후배 양성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임요환은 소속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팀 생활을 위해서는 프로게이머로서의 근면성과 각오가 필요하다.”라고 전하며 프로로서의 기본 자세를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슬레이어스 팀 소속 선수 명단
테란
문성원(슬레이어스짭승우)
윤성훈(슬레어어스라츠)
강상원(스페셜프로에스)
프로토스
장강욱(LofFrozen)
김경수(리갈마인드제니스)
전천후(슬레이어스티파니)
저그
조명환(슬레이어스골든)
정승일(창조의아침)
황도형(MiniPrime)
예비 소속 선수
김성한(IMSleep)
양준식(알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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