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0 GSL 오픈 시즌3 결승전 경기에 팬들ㄹ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결승전을 통해 약 한달간 진행된 시즌 3의 최강자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결승에 오른 `차기 해병왕` 박서용(티에스엘레인,T)과 `프당당` 장민철(oGsMC,P). 은 모두 시즌 시작 전 관계자들의 예상을 뒤엎고 결승전에 오른 파란의 주인공이다.
이번 결승전은 타이트한 공격형 테란 박서용과 인터뷰에서 박서용의 치즈러쉬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 장민철의 공방전으로 일축된다.
박서용은 본선 8강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 임재덕(IMNesTea,Z), 4강에서 지난 ‘홍어 포격기’ 안홍욱(HongUnPrime,P)를 연달아 제압하고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장민철은 지난 4강에서 팀 리퀴드의 푸른 눈의 테란 조나단 왈시(LiquidJinro,T)를 4:0으로 꺾으며 결승전 무대의 한 쪽 좌석을 예약했다.
양 선수의 결승전은 패기와 노련미의 충돌로 일축된다. 초반부터 거세게 휘몰아치는 해병 압박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 있는 박서용과 대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장민철이 맞붙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결승이라는 큰 무대가 주는 압박감과 긴장감을 이겨내고 평소의 컨디션을 빠르게 되찾는 것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 선수 모두 결승전과 같은 큰 무대 경험이 없기에 그 동안 선보인 본인들의 경기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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