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11월 1일자로 현 넥슨 공동 대표이사인 강신철 대표가 자사의 핵심 개발 자회사 두 곳인 네오플과 EXC게임즈 대표직을 맡고, 넥슨은 서민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직 발령은 넥슨의 독립적인 개발 스튜디오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단행됐다.
여러 개발 자회사를 두고 있는 넥슨은 향후 본사의 역할을 산하 개발 스튜디오가 자율적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개별 스튜디오 개발 게임에 대한 마케팅, 기술지원, 운영, 고객상담 등 게임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포괄적인 퍼블리싱 지원 업무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그룹 내 개발 스튜디오 독립 운영 체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함에 있어 최우선적으로 고려된 조직이 바로 네오플이다. 현재 넥슨 그룹에서 가장 큰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는 중요한 자회사인 만큼, 4년 넘게 넥슨 공동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성공적인 개발 자회사 대표직 수행 경험을 보유한 강신철 대표가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서민 대표가 단독으로 맡게 될 넥슨 본사의 역할은 자회사를 포함한 각 개발 조직들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신철 대표이사는 지난 98년 넥슨에 입사한 이래 자회사 엠플레이 대표이사직을 맡아 ‘큐플레이’,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등의 게임 개발을 이끌어왔다. 또한 넥슨 기술지원본부장을 겸임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필요한 각종 기술 지원 업무를 총괄해왔으며, 2006년부터는 넥슨의 공동대표직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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