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바른손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캐주얼 액션 RPG ‘드래고니카’의 북미 비공개 테스트를 지난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드래고니카’의 북미 서비스는 그라비티 미국법인 그라비티 인터랙티브가 운영하며, 게임명을 ‘드래곤 사가(Dragon Saga)’로 변경해 진행한다. 14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드래곤 사가’는 빠른 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28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드래고니카’는 지난해 8월 북미 시장에 진출했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과 현지 마케팅 강화를 위해 그라비티 인터랙티브와 손을 잡고 북미 유저 재공략에 나선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약 530만 명의 회원수 및 자사의 게임포털 ‘와프포털(warpportal)’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고, 디펜스 모드, 파리스와의 전투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유저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통해 보다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2003년 3월 설립돼 ‘라그나로크 온라인’, ‘로즈 온라인’, ‘레퀴엠 얼라이브’ 등을 서비스하며 당시 온라인게임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북미 지역에 국내 온라인게임을 알리는데 힘써 왔다. 최근에는 200여 종의 다양한 미니게임 서비스와 ‘드래고니카’, ‘카오스랜드’ 등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드래고니카’는 스피디한 콤보 액션, 다양한 미션맵과 대전모드, 평면 이동을 탈피한 입체적 공간 구현,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한 횡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액션 RPG이다. 현재 중국, 유럽, 일본, 태국 등 10개국에서 상용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는 엔씨소프트가 진행하고 있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그라비티 인터랙티브 대표는 “그라비티 인터랙티브는 온라인게임이 낯선 북미 지역에서 초창기부터 시장을 개척하며 다양한 서비스 경험과 마케팅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드래고니카가 북미 지역에서 ‘드래곤 사가’로 재런칭하는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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