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원작자 이명진 작가가 만화가로 돌아온다. 지난 8월 이명진(Art)/최영근(Story) 작가와 드리머스 엔터테인먼트는 신작 `Soul Grasper`의 만화 출판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명진 작가는 자신의 만화 원작을 토대로 제작되어 2001년 서비스 시작 이후 66개국에 진출, 2,700억 원에 이르는 매출과 약 4,500만명(2008년 기준)에 이르는 유저를 확보한 인기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아트디렉터로도 활약했다. 이명진 작가는 이번 `Soul Grasper` 만화 계약을 통해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온 만화가로서 열정을 새롭게 선보임과 동시에 다시 한번 OMSU 사업의 기반 컨텐츠를 만들어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드리머스 엔터테인먼트는 OSMU(One-Source, Multi-Use) IP 비즈니스를 핵심으로 하는 회사로, 지난 6월 만화 `열혈강호`의 영화화를 위한 판권계약을 체결하며 그 첫 번째 행보를 시작함과 동시에 `Soul Grasper`프로젝트를 통해서 그 완성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산문화사에서 지난 14년간 기획/편집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드리머스 엔터테인먼트 출판사업본부 김형남 본부장은 “만화가 가진 원천 컨텐츠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한국 만화가 만화의 메이저리그인 일본을 포함, 전 세계의 만화 시장에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입증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Soul Grasper`는 글로벌 만화 시장을 타깃으로 기획된 작품으로 강력한 힘과 영혼을 가진 검(劍)과 이를 둘러싼 능력자들이 펼치는 판타지물이며 2010년 4분기 경에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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