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데온 R9 나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AMD)
AMD는 27일(현지시간) 차세대 GPU인 라데온 R9 나노(Radeon R9 Nan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데온 R9 나노는 저소음 및 초소형 설계로 제작되어, 거실의 소형 PC에서도 4K(UHD)급 화질로 게임 플레이나 영상 감상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게임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AMD 라데온 나노는 코드네임 피지(Fiji)로 명명된 AMD의 차세대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제품이다. 또한 라데온 R9 퓨리(R9 Fury)와 AMD 라데온™ R9 퓨리 X(R9 Fury X)에 이어 피지칩을 탑재한 세 번째 그래픽카드다.
AMD 라데온 R9 퓨리 시리즈는 HBM(High-Bandwidth Memory) 메모리를 탑재한 피지칩 기반의 제품군이다. 본 제품군은 HBM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전력 효율성은 물론, 초고화질의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갖췄다.
이 제품의 전력 소비는 175 와트다. 이는 이전 세대 하이엔드 제품군인 AMD 라데온 R9 290X 와 비교해 30% 낮은 수치다. 전력을 낮추면서도 성능은 30%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크기는 6인치(16.5cm)에 불과해 가정용 DVR 시스템이나 콘솔 게임기보다 작은 크기의 고성능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스 사업부 총괄 매트 스키너(Matt Skynner) 부사장은 “이번 라데온 R9 나노 그래픽카드 출시를 통해, 거실에서도 저소음, 초소형 PC를 활용해 최신 게임을 4K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AMD의 라데온 그래픽 제품군은 탁월한 성능과 차별화된 그래픽카드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PC 게이밍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다. 이는 곧 PC 게이밍 분야의 혁신을 의미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넀다.
AMD 라데온 R9 나노는 649달러(76만3,548.50 원)에 9월 7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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