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튜브 로고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게임 스트리밍을 가운데 둔 트위치와 유튜브의 신경전이 예고되고 있다. 유튜브가 트위치를 겨냥해 게임 스트리밍을 개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e스포츠 전문지 데일리닷은 외부 소식통을 인용해 유튜브가 e스포츠와 게임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의 라이브 스트리밍 개편은 트위치를 겨냥한 것이다. 구글은 2014년 트위치 인수에 나섰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트위치는 아마존에 9억 7,000만 달러(한화 약 9,000억 원)에 인수됐다. 이에 구글이 트위치에 대응하기 한 방법으로 유튜브 개편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이다.
데일리닷은 ‘유튜브의 라이브 스트리밍 개편의 핵심은 게임과 e스포츠 강화다. 이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엔지니어 팀 50명이 준비된 상태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6월 개최될 ‘E3 2015’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트위치는 게임 및 e스포츠 스트리밍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가 북미 및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게임을 방송하는 BJ들이 주목을 끌기 시작하며 게임 스트리밍은 경쟁력 있는 분야로 부상했다. 이번에 전해진 소식이 사실이라면, 인터넷 생중계를 가운데 둔 트위치와 유튜브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한편, 이번 게임 스트리밍 개편에 대한 유튜브의 공식 답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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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이찬중 기자입니다. 자유도 높은 게임을 사랑하고, 언제나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cooolads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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