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일러스트 작가 ‘애슐리우드(Ashley Wood)’의 작품집을 드디어 국내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케나즈(http://www.kenaz.biz)는 미국 IDW와 국내 라이선스를 계약하고 애슐리우드의 작품집 ‘익스트림 파이널 컬렉션(Extreme Final collection)’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애슐리우드는 호주 출신의 코믹북 아티스트 겸 일러스트레이터다. 유화와 디지털 작업방식을 넘나들며 혼합미디어의 새 장을 열고 있는 표현주의 아티스트의 대표주자로 영화와 TV, 광고업계에서도 그 실력이 검증된 순수작가이다.
항상 새로운 컨셉과 거친 듯 세밀한 드로잉, 그리고 흉내 낼 수 없는 감각적 색감처리로 이미지와 영상 분야에서 정열적인 아트디렉터로 활동을 해 온 애슐리우드는 ‘스펙트럼(Spetrum)어워드’의 2002년 광고와 만화부문 수상자이며, ‘Communication 어워드’의 2002년, 2003년, 2006년 수상자로서 당대 세계 최고의 그림꾼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본 코나미의 세계 최초 디지털 만화 ‘메탈기어솔리드’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헬 스폰’, ‘오토메틱 카프카’, ‘사일런트 힐’ 등 퀄리티 높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피규어 매니아 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래픽 노블 ‘팝보트(POPBOT)’ 시리즈는 현재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출간된 애슐리우드의 작품집 ‘익스트림 파이널 컬렉션’은 애슐리우드가 8년간 작업한 작품 모음집으로 “더 이상 일러스트 작업을 하지 않겠다.”는 애슐리우드의 선언에 따라, 애슐리우드의 마지막 작품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나즈 이우재 대표는 “독자들은 이번 ‘익스트림 파이널 컬렉션’ 작품집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문명인의 시크한 감성을 특유의 거친 붓 놀림으로 세밀하게 쏟아 내는 애슐리우드 열정적인 작품 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애슐리우드의 일러스트 작품집이 외국서적 전문 수입업자를 통한 주문 판매 방식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자료였던 만큼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매니아층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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