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걸’ 최은애(23)와 서연지(20)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우승자에 송병구(삼성전자)와 이제동(화승), 김정우(CJ)를 꼽았다. 최은애는 송병우과 이제동을, 서연지는 김정우를 각각 막강 우승후보로 지목한 것.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리얼 로드 밀착 토크쇼 `스타 7224` ‘스타 걸’ 편에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조지명식을 마친 스타 걸 최은애와 서연지가 나란히 탑승, 솔직담백한 토크를 나눈다. 오는 26일(금) 밤 9시 방송된다.
스타 걸은 스타리그 부스걸의 줄임말로, 스타리그 진행 시 선수들의 마우스 세팅이나 게임 세팅을 돕고,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온게임넷 정규 스탭이다.
‘이번 스타리그 우승 선수로 누구를 예상하느냐’는 MC 김태형의 질문에 서연지는 ‘김정우’를 꼽았다. “스타리그에 첫 진출했지만, 얼마 전까지 15연승을 기록하는 등 최근 기세가 좋아 큰 일을 낼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반면, 최은애는 “송병구 또는 이제동”이라 답했다. 최은애는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인 만큼 또 한 번의 결승전 진출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근 프로게이머 및 E스포츠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행운의 여신’에 관한 얘기도 나눈다. ‘행운의 여신’은 스타걸 서연지를 지칭하는 말로 서연지가 있는 부스에서 경기한 선수가 승리 확률이 높았다는 재미있는 경기 결과를 토대로 E스포츠 팬들이 그녀에게 붙인 닉네임이다. 이에 최은애는 “내가 있는 부스에서 송병구, 이제동 등 우승자를 배출해내기도 했다”며 맞받아치기도.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스타 걸 인기투표 결과와, 스타 걸만 아는 프로게이머의 경기 전 세팅 습관도 공개된다.
`스타 7224`는 경기를 마친 뒤 그 날의 MVP나 이슈거리를 제공한 선수와 E스포츠 관계자 등 화제의 인물을 제작진이 숙소까지 밀착 동행하며 차 안에서 즉석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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