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일반인도 뮤지컬 속의 주인공이 되는 세상이 열렸다. 세계적인 가상세계인 세컨드라이프 내에서 세라코리아를 서비스하고 있는 티엔터테인먼트와 뮤지컬 제작사 쇼팩은 샘레이미 감독의 스플래터 명작영화 이블데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이블데드의 국내 초연(3월18일 충무아트홀 개막)을 기념하여 지난 3월 6일부터 세라코리아에서 뮤지컬 ‘이블데드’ 체험 이벤트를 시작했다. 뮤지컬 이블데드는 봄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난 대학생 다섯 명이 외딴 오두막에서 우연히 좀비들을 풀어 놓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치 있게 담아낸 코믹 호러 뮤지컬이다.
`세컨드라이프`는 린든랩사가 개발, 운영중인 세계 최대 가상세계 플랫폼으로 현재 전세계 110여개국의 1,200만 회원들이 이용 중이다. 사용자들은 가상공간에서 자신의 분신(아바타)을 만들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가상의 직업을 구해 린든달러(세컨드라이프 내의 가상화폐)를 벌어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세컨드라이프 `글로벌 프로바이더`로 `세라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www.serakorea.com) `세컨드라이프` 회원가입, 린든달러 판매, 사용자가이드, 블로그, 카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편` `세컨드라이프` 내 구축한 `세라코리아` 랜드에서는 노래방, 나이트클럽, 라이브 콘서트,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본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이블데드의 팬들은 공연의 감동과 더불어 `세라코리아`에 접속하여 신나는 좀비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 `세컨드라이프` 내의 `세라코리아` 랜드에 이블데드 코너가 마련되고, 유저들은 그곳에서 이블데드의 상징적인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이블데드에 등장하는 주인공 ‘애쉬’, 엽기적이지만 재기 발랄한 좀비 ‘셰럴’, 애쉬의 여자친구이지만 곧 좀비로 변하는 ‘린다’, 허풍 센 다혈질 사나이 ‘제이크’ 등 본인의 입맛에 따라 주인공과 등장인물의 아바타를 선택하고 그에 맞는 뮤지컬 의상을 착용할 수 있어서 뮤지컬 팬이라면 한번쯤 꿈꿔보았을 무대 위 세상을 신나게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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