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린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 1라운드 파이널 경기 결과 각 팀의 에이스인 EOS의 강진우, IT뱅크의 장진형, 온게임의 문호준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카트리그 2회 우승에 빛나는 강진우는 1경기 꼴지를 하며 부진한 출발 모습을 보였으나 4경기와 5경기에서 1위로 골인하면서부터 살아나기 시작했다. 이후 경기에서 꾸준히 2등이나 3등으로 골인, 안정적으로 포인트를 관리하며 총 포인트에서 선두 자리를 지켜나갔다. 결국 14경기만에 총 포인트 74점을 득점하며 70점을 선취,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것으로 강진우는 가장 먼저 그랜드 파이널에 안착했으며 라운드 우승 상금 1백만원을 획득했다.
파워 라이더 장진형은 총 5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경기만에 총 포인트 78점을 획득했다. 경기 중반 부진한 성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 15, 16경기에서 연이어 1등으로 골인하며 강진우에 이어 2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문호준은 경기 중반까지 컨트롤 실수를 연발하며 하위권으로 떨어졌으나 8경기부터 3경기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뒷심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의 유임덕과 3위 자리를 놓고 막상막하의 대결을 벌이다 17경기만에 총 포인트 71점을 득점하며 유임덕을 제치고 3위를 차지, 마지막 그랜드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 날 1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강진우는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오늘처럼 경기하겠다”며 “매 경기마다 1등을 욕심내지 않고 포인트를 관리하며 안전한 경기를 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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