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L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곰TV MSL 시즌4 서바이버 토너먼트가 12월 13일(목) 오후 5시부터 서바이버 토너먼트 7.8조 경기가 펼쳐진다. 7조는 고인규(SK텔레콤), 김경모(르카프), 이영호P(KTF), 신희승(이스트로), 8조는 진영수(STX), 김명운(한빛), 박대경(SK텔레콤), 주영달(삼성 칸)이 각각 출전하게 된다.
오후 5시부터 펼쳐지는 7조에서는 고인규와 김경모, 이영호P와 신희승이 대결한다. 지난 시즌3 16강전에서 서지훈(CJ)에게 1:2로 역전패 당하면서 탈락했던 고인규는 최근 개인리그에서 살아나고 있는 팀의 분위기를 이어나갈 태세이다. 그렇지만 예선에서 6승으로 올라온 김경모의 방송 경기가 전무한 시점에서 그의 경기 스타일을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가 될 것이다.
최근 EVER 스타리그 4강에 진출한 ‘전략가’ 신희승(이스트로)도 11차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1승 2패로 탈락한 이후 2시즌 만에 MSL에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MSL에 진출했던 이영호P(KTF), 물량전에 능하며 테란 전에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영호이기에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8시부터 펼쳐지는 8조 경기는 진영수와 김명운, 박대경과 주영달이 대결한다. 지난 시즌 8강에서 김택용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던 진영수는 한빛의 신예 김명운과 대결한다. 저그 전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보이고 있는 진영수에게 프로리그 팀플레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명운이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주목된다.
SK텔레콤의 프로토스를 책임지고 있는 박대경도 다시 한 번 MSL 진출을 노린다. 상대는 프로리그에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삼성 칸의 주영달이다. 박대경으로서는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저그 전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관건이 될 것이다.
또 후기 프로리그에서 5연승을 달렸던 주영달도 지난 시즌 이후 다시 한 번 MSL 진출을 노린다. 만약에 주영달이 MSL에 진출하게 되면 2003년 2차 마이너리그 이후 5년 동안의 ‘MSL 도전기’는 막이 내리고 첫 ‘로열로더’가 후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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